'논설 6'에서는 유태인의 신에 대한 인식이 그저 틀렸다는 정도가 아니라 전적으로 틀렸음을 설파하시려다 실패했다는 것과 그래서 십자가형을 당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지금 그리스도의 가장 중요한 소명은 '현재 우주가 드러나고 존재하게 된 원리를 완전히 이해시키는 것'이라 합니다. 즉 모든 존재는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난 의식인데 이것은 일정률로 진동하는 전기 입자이기 때문에 새로운 의식을 가짐으로써 사물의 진동을 바꾸면 다른 사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심 전력으로 필요한 것을 시각화하면 그것은 전자기적인 변화를 통하여 현실로 드러난다는 것인데 이 점이 양자역학과 만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우리 주변의 모습을 결정하기 때문에 일이 잘못되고 있다면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