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2

 존 하겔린 박사는 설명합니다.

 "지난 25년동안 물리학의 우주에 대한 이해력은 증진되었는데 거시법칙에서 미시법칙에 이르기까지 자연법칙의 아주 깊은 수준까지 들어갔다. 즉 자연의 움직임을 분자에서 원자, 원자에서 원자핵과 그 이하까지 탐구하여 우주의 핵심, 즉 우주의 기반이 지능으로 된 하나의 우주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힘, 그리고 모든 '입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즉 하나로 된 존재의 바다에 서로 다른 물결들이다...그것은 "통일장" 또는 "초끈 장"이라 하는데 모든 것의 바탕(마음과 물질)에 있다. 그것은 비물질의 장이다. 행성, 나무, 사람, 동물, 그 모두가 이 통일된 초끈 장에서 나오는 진동하는 파동이다. 여기에서 자연의 모든 법칙이 솟아나온다. 모든 근본적인 힘, 모든 근본 입자, 우주의 모든 수준에서 생명을 다스리는 법칙은 바로 이 통일장에 기반하고 있다. 그것은 순수한 추상적 잠재력인데 입자와 사람과 우주의 모든 것을 낳는 진동파 속에서 나온다. 이것은 전자의 세계가 아니라 전자가 될 잠재력의 세계다...우리는 모두 그것으로 만들어졌다."    

 프레드 앨런 울프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물리학자들은 이것을 '양자 파동 함수'라 부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파동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파동 함수는 그저 파도나 음파나 다른 물질파와 같은 물질 파동이 아니다. 그것은 확률의 파동이다. 일종의 생각 파동이다. 그리고 그것이 생각파이고 확률이고 비물질이기 때문에 우리는 볼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들 물질 입자가 이 생각파의 형태에서 나오는 것을 묘사하지 못하는 한 우리가 물질이라 하는 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  

 (하겔린 박사와 울프 박사의 인터뷰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누구도 이 '무한한 장'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볼 수도 사진찍을 수도 없고, 측정할 수도 손으로 잡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양자 물리학자들은 이 '무한한 장'의 존재를 추정합니다. 그들은 물질 우주와 그 움직임에 대해 수학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예견합니다. 그런데 '무한한 장'을 도입하지 않고는 그런 일들이 불가능합니다. 프레드 앨런 울프가 말하는 것처럼 "이들 물질 입자가 생각파의 형태에서 나오는 것을 묘사하지 못하는 한 우리가 물질이라 하는 것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전기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전기를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기가 하는 일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기가 내는 빛과 전력, 매일 당연히 여기는 다른 영향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영향들을 보고 우리는 전기가 반드시 존재함을 압니다.

 '무한한 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지만 최근의 많은 실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그 존재 없이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또 다른 예를 보면 분명해질 것입니다...[호주의 원주민에게 주어진 라디오의 예는 번역치 않습니다.]

 우리는 과학적 증거에 따라서 우리 주위를 모두 파동이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라디오의 파동도 바다의 파도도 아니고 '무한한 장'에서 나오는 파동입니다. 그것은 잠재성의 파동이며 그것이 관찰될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물질 세계로 바뀝니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의 바깥에 존재합니다. 거기에는 무한한 가짓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동의 형태로만 존재합니다.여기에 입자는 없습니다. 그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그러나 전체 우주는 파동, 즉 가능성의 파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무한한 장'은 어떻게 존재로 바뀝니까? 누가 그렇게 합니까? 그것은 어디에 기원하고 있습니까?

 과학은 여기에 답을 주지 못합니다. 그저 '무한한 장'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만 압니다. 그래서 그것이 어떻게 창조되었나, 누가 창조하는가, 또는 거기에 모든 가능성이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인간 어른'이 '무한한 장'의 다른 쪽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거나 경험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다음에 드는 의문은 이 '무한한 장'에서 물질적 실재가 어떻게 창조될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