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영지, 하늘, 허공성 - 모두가 같은 걸 지칭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빛으로 말해지기도 하는 의식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빛이 밝아지는 것은 동아시아 수행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빛이 밝아진다 함은 지성(至誠)과 같기도 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결국 의식이 전부다, 내 존재가 곧 의식이다, 의식만이 존재한다는 깨달음에 이르면 바로 천인합일에 이르렀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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