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상

사람의 아들

그리스도의 편지

그제는 '그리스도의 편지' 독서모임을 가졌는데 한분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즉 사막에 편의점을 차려 들르는 사람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 놓겠다는 포부를 개진하셨습니다. 실로 이 세상은 사막과 같은데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에 따라 우격다짐으로 획일화한 상품에 맞추어 살도록 사람들을 조종 세뇌하고 있는 현실을 간접적으로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극단적인 장애물은 '편지'가 잘 지적하고 있는데 바로 TV입니다. 오늘날의 가장 강력한 성서요 선지자요 멘토는 바로 TV입니다. 그렇게 모두 낮고 낮은 의식 주파수 속으로 하강하고 또 하강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가운데 한가지만 거론한다면 제 40년 가까운 크리스찬 생활에서 가장 거론되지 않았으면서 생뚱맞은 성서 표현이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 책에서 그 취지가 설명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같이 육신으로부터 나왔고 우리도 그분이 아는 것을 알고 가르치는 대로 사고하고 행동하기만 하면 그분이 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니 그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그 말을 쓰셨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유태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그랬고 그 이후엔 로마의 국교요 제국주의 침탈의 이데올로기로서 제도 교회가 그리스도의 진의를 왜곡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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