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의 편지와 일상의 삶

목운 2023. 9. 9. 00:42

GDP는 숫자로 표기하지만 돈만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읽으면 낮은 의식일 겁니다. 높은 의식으로 보면 극심한 환경에서 온갖 난관을 겪고 승리한 모습이 보입니다. 딱 10년 전 저는 약 80%의 재산을 잃고 갚아야 할 카드빚과 연금 100만원 수입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내와 각자 100만원씩 벌면서 헤쳐나가자고 말하고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오늘 현재 각자 수입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려 당연히 빚은 없어졌고 약간의 저축과, 아내 연금이 더해져 140만원의 연금 수입이 있습니다. 두 아이는 각각 청년주택 혜택을 받아 분가했습니다. 저는 실상 편지가 약속하는 거의 모든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에서 숨겨진 사건들, 즉 보리고개, 독일, 중동에서의 노동, 독재와 남북대결, IMF 등등 엄청난 시련과 고난은 모두 숫자 뒤에 있지만 지금 우리 국민의 수준은 세계적으로 존경 또는 시기를 받을 정도입니다. 우리 삶의 최고선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그 답은 편지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는 2015년 10월에 '그리스도의 편지'를 만나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삶 말고 다른 곳에서 빛나는 광휘와 영적 극치를 더 크게 체험할 수는 없다. (논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