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구세주의 의미

목운 2018. 6. 12. 05:44

나는 내가 세상에 주는 '아버지'의 구원의 선물임을 알았다. 그들이 수백 년 동안 가정하고 가르쳐온 것, 즉 분노하는 하느님이 '죄인'에게 내리는 징벌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그릇된 사고(그들의 불행과 궁핍과 병과 비참한 삶을 창조해낸 그릇된 생각들)로써 똑같은 실수를 날마다 반복하는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해내는 것 말이다.

나는 인간을 너무나 깊이 사랑했으므로 유대교 제사장들의 배척을 무릅쓰고 가르치고 치유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나는 내가 광야에서 진실로 '보았고' 온 가슴으로 내 능력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해서 나눠주고자 했던 것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다.

이것이 내 십자가형 배후의 진실이며 너희가 들은 나머지 모든 것은 성전에서 올리는 유대교 번제 관습에 연루시켜 사람들이 지어낸 억측이다. 나는 인류가 존재의 법칙에 대한 무지에서 헤어나 환희와 풍요와 천국의 완벽함으로 가는 진정한 생명의 길을 찾는 것을 돕도록 '아버지'로부터 인류에게 주어진 선물이었다. (124~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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