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정복성

8장 12

목운 2015. 3. 25. 15:11

의식 측정 연구에 따르면 신은 초월적이고 내재적이며 또한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바로 <존재의 근원>으로서 현존하고 있다는 게 확인됩니다. 그래서 비선형은 동시에 선형 속에 현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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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는 <궁극의 실체>이기 때문에 <궁극의 실체>를 압니다. 즉 참나가 <궁극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참나는 <현존>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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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신성>에 내재하는 바의 <사랑>이란 거대한 권능이 <신성의 총체>를 강력히 확인해 줍니다. <사랑>의 <현존>이 어디에나 넘치고 우리에게 본래 갖춰 있는 참나로서 체험됩니다. 그로 인해 선형성은 <일자> 안으로 녹아들어가는데 그 <일자>는 우아하게 부드러운 동시에 (역설적으로) 무한히 강력합니다. <사랑>은 <우주의 궁극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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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존재>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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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구도자와 도가 하나이며 같다고 합니다. 맞습니까?

답 : 실은 맞지 않습니다. 참나를 찾는 것은 에고(소아)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같지 않은 것입니다. 참나는 이미 그것이므로 그것을 찾을 필요도 없고 찾을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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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재판관"으로 묘사하는 것은 어린 시절 징벌로 인한 죄의식의 투사로서 나온 에고의 환상이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신은 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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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은총이란 전체 우주가 카르마적으로 결합된 결과가 그 영역이나 가능성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총이란 구원과 절대 자유를 위한 모든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식의 영역 안에 준비된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선택으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고려해볼 별도의 수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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