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2. 놀랄 만한 삶을 창조하라

목운 2016. 1. 13. 17:23
‘멋진 삶을 살고 더할 나위 없는 섹스를 해라’
 
'그리스도가 말한다':
 
나는 너희 삶에 관하여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한 너희의 방식에 대해 구어체로 말하려고 왔다. 너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앞으로 어떤 일이 진짜 벌어질지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너희는 정해진 일과에 빠져들어 문장과 단어를 말하고 그것들이 너희 환경에 줄지도 모르는 영향에 대해, 또는 듣는 사람에게 줄지도 모르는 영향에 대해, 또는 너희 앞날에 무엇을 쌓아올리는지에 대해 생각 없이 그 다음 생각을 한다.
 
너희 삶을 통제하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는 너희 자신을 위해 매순간 무엇을 창조하는지 부주의하고 전혀 모른 채 행동하고 있다.
 
또 똑같이 중요한 일인데, 너희는 아무리 많은 재미있는 일이나 신명나는 체험으로도 너희 마음과 의식에서 지워낼 수 없는 감정상의 짐을 지니고 다닌다. 가는 데마다 그 감정상의 짐이 너희 의식의 진동을 낮추고 신경 시스템 속으로, 그리고 다음에는 몸 속 세포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그 속의 생명력과 (스스로 복구하는 효율성을 포함해서) 활동 방식을 위축시킨다.
 
너희 인간 에고가 반대에 부딪치면 자기방어를 위해 곤두서서 버틴다. 너희 에고가 ‘개체성의 수호자’로서 하는 일은 생존을 확보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방어를 위해 덤비며 그 반대가 어떤 형태든 참을 수 없는 것으로 느낀다.
 
그 결과 너희 마음과 감정은 동요하고 분개하고 열을 받아 그것이 정당하든 아니든 되받아쳐서 몰아내고자 한다.
 
이것이 에고에 대해 사람들이 이해해야 할 바인데, 실은 사람들의 통찰이나 객관성 또는 자연적인 정의감에서 절대적으로 빠져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에고의 충동이 너희를 지배할 때 너희가 내보내는 의식의 진동은 균형을 잃고 따라서 건전한 감각이 없어져 너희 주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의식의 청사진에 커다란 부조화를 일으켜 너희의 미래 체험과 활동과 상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이것은 너희의 미래 복지와 삶에 결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너희가 환경과 인생 체험의 희생자가 아니라 그것들을 '창조하는 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예를 들어 만약 낮에 직장 동료나 상사와 격론이나 논쟁을 벌였다면 저녁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있는 집에 왔을 때 여전히 분노에 찬 에고의 지배를 받을 수가 있다. 그렇다면 네 진실이 담겨있는 고요함이나 네가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영적 가치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이미 낮에 직장에서 네가 만든 폭주하는 감정으로 물들여지고 왜곡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아침에 집(네 영혼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따뜻함으로 고양되어야 할 장소인데)을 나오지만 네 배우자에게 그리고 배우자에게서 주고받는 신경질적인 반응이라는 불안에 휘감겨 현관을 걸어나오는 것이다.
 
아마도 너희는 한두가지 불만거리로 배우자와 언쟁을 하고 섹스로 그것을 치유하려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섹스로 인하여 감정적으로 다시 가까워지는 것 같지만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하고 적대감을 치유하지도 못한다. 너희가 무방비한 섹스를 할 때 너희는 체액뿐 아니라 의식도 교환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은 끊임없이 반동적이고 심지어 인간과 생명 전반에 대해 적대적이어서 개인의 육체적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배우자의 육체적 정신적 복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만약 배우자와 다투고 그것을 덮기 위해 섹스를 하면 배우자의 악감정이 담긴 의식도 주입받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모르면서 너희는 네 감정뿐 아니라 배우자의 것을 지니면서 근무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너희가 견고하다고 하지만 실제는 의식 에너지인) 세계가 어떻게 나쁜 성격의 의식체, 혹은 사랑과 유머로 된 의식에서 형성되어 나와서 그대로 정확히 건강과 삶의 성과를 좋게 또는 나쁘게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어떤 성격의 의식체를 만들어내든지 (자동차, 컴퓨터, 그밖에 낮 동안 사용하는 무엇이든) 너희가 접하는 모든 것에 그 에너지 흔적을 남기게 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하고 물을지 모른다.
 
모든 은하계를 포함한 전체 우주가 전자기의 상호작용을 통해 일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의식'('사랑'/'지성')일 뿐이다.
 
'전자기'는 (지상 삶의 장 안에서 보는 대로) 참으로 인간 마음의 힘과 감정적 충동에서 나온 ‘물질’이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견고하지 않다고 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편지'를 읽어라. 너희가 보고 느끼고 만지는 모든 것이 참으로 전자기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식의 충격량'이 가시화된 것이다.
 
너희가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너희 자신이나 남을 위해' 건강이나 질병, 행복이나 불행을 만들어낼 때의 너희 참된 역할을 이해하면 너희가 나아갈 의미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의 길', 즉 '무조건적 사랑의 길'을 가는 것임을 납득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평소 너희 생각의 틀을 바꾸고 제멋대로인 감정을 다스리기 시작할 것인가?
 
너희는 의지력을 훈련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너희 의지력을 쓸 때 너희로 하여금 감정상 균형을 잃게 하는 에고 의식도 쓰게 된다. 이것은 해독제를 닦아내려고 해독제를 쓰는 격이다.
 
그러니 너희 존재의 근원을 알고 접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에고 통제하기를 배워야 한다. 
 
그것을 나는 ‘아버지’라고 불렀다.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편지를 읽어라.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고 명상함으로써 결국에는 세상에서 좋은 것과 편안한 것의 가장 큰 원천인 '그것'과 접속할 것이다.
 
틀림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콘돔을 찬성할지 비난할지에 관해 물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그리스도의 진동을 통한 답은 :
 
인간의 뇌 세포에서 그렇게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 적 없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창조한 사람들은 그 새로운 생각을 우주에서 받는 것이다. 우주에서 나온 것은 무엇이든지 창조에 보탬이 되도록 쓰일 수 있다.
 
콘돔의 창조는 결혼을 벗어나서든 결혼 안에서든 지상에 나타난 가장 사랑스럽고 굉장한 선물이자 축복 가운데 하나다. 그것은 끈덕지게 요구하는 남자들 때문에 홀로 짐을 져야 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그것은 원하지 않게 태어나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의 부담을 덜어주는 수단이 되었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 가난과 조산을 당했는지 모른다. 에이즈가 생겼을 때 콘돔은 확실하게 섹스 파트너들을 보호해주는 수단이다.
 
그러나 '도덕'이 지켜져야 하는 존재의 국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아홉 번째 편지는 무엇이 '참된' 성도덕이고 참으로 '영적'이고 축복받은 섹스인지(교회는 아무것도 모르지만)에 관해 분명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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