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1. 너희 행성에 생긴 균열

목운 2016. 1. 13. 07:34
이 시대에 내가 온 것은 너희 영적 열망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말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너희가 쓰는 일상적인 말로써 너희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이 매일 자신들에게, 즉 몸과 삶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행성 전반에 대해서 매일 짓는 업에 '빛' 비추기 위함이다.
 
이 시대에 내가 특별히 관심있는 것은 말과 행동으로 연결되는 인간의 생각이다.
 
모든 인종과 문화에 속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생각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희 모든 과학기술과 광범위한 산업화로 인하여 너희 행성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점을 깨달아야 한다.
 
하지만 너희들은 언제 깨어나서 너희 에고의 사언행위가 너희 행성에 대해서 그에 못지않게 파괴적이라는, 훨씬 더 치명적으로 중요하고 강렬한 깨달음에 이를 것인가? 왜냐하면 사언행위는 의식 에너지체이며 너희 세상은 정확히 그 의식 에너지체에서 생겨나기 때문이다.
 
너희 세계 전부는, ‘하느님’이라 부를 수 있는 '우주 의식인 허공'에 기초하며 거기서 튀어나와서 너희 욕망과 열망이란 과정을 거쳐 겉보기에 무(無)인 상태에서 지금 상태로 진화해온 수십억의 개별 의식체로 이루어진 거대 의식 에너지체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너희가 매일 사언행위를 통해서 너희 에고 의식을 세상에 쏟아낼 때 '우주 의식'의 법칙에 전적으로 반대되는 의식체를 내보내는 것임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너희는 수십억의 다른 비슷한 인간들이 '존재의 근원', 즉 모든 존재를 떠받치고 유지시켜주는 '우주 의식'에 직접 충돌하는 파괴적 힘을 내는 데 가세하고 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너희 행성 구조에 균열'이 생겨 너희는 토네이도, 지진, 홍수 및 폭설을 겪는데 그 모두가 너희 세계를 지배하는 '우주적 사랑'이기도 한 '우주 법칙'이 눈에 보이게 무너진 결과이다.
 
이것이 ‘하느님’의 사랑이 세상에서 거둬진 것을 의미하는가?
 
그렇지 않다! ‘하느님의 징벌’ 같은 것은 없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개별화된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에서 지워져야 할 신화이다.
 
그러나 너희 행성과 너희 자신은, 내가 지구에 있을 때 계속해서 되풀이했던 법칙, 즉 선악에 관한 '믿음의 법칙' 자체이기도 한 '우주 의식'으로부터 개별화되어 나온 것이다. 그 법칙은 바로 '신념의 법칙'이다.
 
너희가 진실로 믿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아니면 그와 무관한 것이든 너희 삶에서 결국에는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가장 파괴적인 의식인 에고 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심하고 이 웹사이트에 있는 지식을 사용하라.
 
교회에 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일 예배로 해방을 얻는 게 아니다.
 
에고와 세상의 파괴적인 의식에서 떨쳐나와 자유케 될 유일한 희망은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길'이란 내가 사막에서 완전히 깨달은 후에 개인적으로 따르고 살아왔던 '길'인데 그 깨달음으로 인해서 나는 나자렛으로 돌아와 치유와 가르침, 그리고 물질원소의 통제라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내 가르침이 징벌에 대한 유태 전통의 가르침과 분노하는 여호와에 직접적으로 반대되는 것이어서 나는 결국 십자가형을 받았다. 내 십자가형에 대한 다른 설명은 가짜이며 전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사막에서 6주간의 생활이 있기 전에 나는 그저 한 건달이었을 뿐이다. 깨달은 후에 나는 창조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내 깨달음에 대해서는 '첫 번째 편지'에 설명했고 존재 자체에 관한 내 모든 초월적 인식이 모든 편지에 담겨 있다.
 
그 모두가 궁극적 깨달음, 즉 에고에서 벗어나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어지는 '그리스도의 길'을 가고자 의지와 용기를 내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깨달음에는 여러 경로가 있다. 즉 '존재의 근원'에 대한 너희의 인식과 종전에 가졌던 세상에 관한 지적 이해를 즉각 바꿔주는, 심쿵하는 체험으로 올 수 있다. 참된 깨달음은 신 의식이 너희 인간 의식으로 흘러들어와 머물면서 창조주와 너희 삶 전반에 관한 태도를 항구하게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아니면 내 '편지들' 꾸준히 공부함으로써 특별한 통찰이 조금씩 생기고 때때로 '빛'의 조명을 받아 내면 시야의 초점이 바뀌는 것, 즉 세상을 보는 눈이 투명해지고 모든 의견과 믿음의 진실성을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너희는 점차 전에 너희를 가리던 환상에서 벗어나 마음과 행동을 장악하여 삶의 모든 면에 있어서 온전함에 이르게 될 것이다.
 
'지'에서 시작해서 '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것은 근심과 궁핍에서 벗어나는 길로 바로 이어지는 평생의 과업이 될 것이다.
 
읽어나가면 내 '임재'와 '사랑'을 모두 느끼게 될 것이다.
 
※역주 : 이 글은 그리스도의 편지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16편의 논설(articles)을 순차적으로 번역해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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