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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교와 불교 및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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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20:01 실체,영성,현대인

도입

신에게 이르는 길이 수천 가지 있다고 오랫동안 얘기되고 있다. 전통적인 길은 앞선 저술에서 기술했으며 거기에 주요한 인도 수행자와 위대한 스승들은 물론 세계의 위대한 종교에 대한 의식 측정치를 포함시켰다. 대략 기원전 1만년 전에서 오늘날에 이르는 종교 및 영적 조직과 집단에 대한 측정치도 붙였다.


그 정보가 진리의 수준을 정의하고 확인했기 때문에 이제 그 어떤 노선에 대해서나 실용적인 가치를 가지는 검증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구도자는 신뢰를 위해서 역사적이거나 외적인 변수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그 자체가 자명한 검증에 의한 것이어서 그 간편성, 편안함 및 확실성이 제고되었다. 의심이나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확증과 상호대조가 가능한 축적된 정보의 총체에 전반적으로 부합하고 일치한다는 점은 중요하다. 의식 측정의 방법론과 그 발견은 의식 자체의 진화 산물인데 그 덕분에 진리와 그 확실성이 드러났다.


종교

영적 교육은 지적 이해, 신앙, 이성 및 논리에 기초하며 다른 연구 주제처럼 기초적 지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 점은 역사적으로 일정한 과정을 거쳐 신부, 목사 또는 신학박사 학위를 정식으로 받도록 하는 신학교 및 교계의 학문적 문서는 물론 종교에 의해서 제공되었다. 


그러한 연구가 신앙을 굳게 하고 복잡한 정보를 통달하게 하는 반면 그 자체로 반드시 개인적 주관적 깨달음이라는 진보한 상태로 반드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한계는 깨달음이라는 단계를 밟아 올라가기보다 학문적 세분화와 장벽치기와 박식함으로만 귀결되는 학계의 맥락화 과정 때문인 듯하다. 보통 철학, 신학, 존재론 및 형이상학의 엄청난 양과 복잡성을 생각할 때 그 분야를 통달하는 것은, 높은 학위를 가진 고위 성직자의 "교회 박사" (예 마이스터 에카르트) 같은 직함에서 보듯 매우 존경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위나 '많이 배운' 노선을 따르는 것에서 초래될 수 있는 한계는,

  1. 출판물 자이곤에 있는 논문에 따르면 지적 영역 내에서 세분하여 장벽 치기(신학은 440~470으로 측정됨). 
  2. '무엇무엇에 관하여' 아는 것이 '무엇무엇이 되는' 것과 동등한 것이라는 영적 에고와 환상에 이끌리게 됨. 예를 들면 애덕에 관하여 논문을 쓰는 것과 세상에서 존재하는 방식으로서의 무조건적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 
  3. 직업, 전문직 또는 제도적 직위나 기능으로 맥락화함으로써 세분하여 장벽 치기. 종교적 직책은 근원적으로 다른 이들을 교육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적 혜택은 물론 커다란 이익이 있다. 
  4. 교계내 정치와 직책이나 권력에 대한 에고 차원의 이끌림에 사로잡힘(예 교황대리, 몬시뇰, 고위 성직, 주교, 대주교, 추기경 등). 영적 진화를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대성당의 장보다는 수위가 되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다.

특정 교리와 그 역사적 맥락으로 인해서 역설적으로 편재하는 실체로서의 신보다 종교 자체에 대한 숭배로 이어질 수 있는 특정 교리에 편중된 충성도 생길 수 있다(예 '종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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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