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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교와 불교 및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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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11:40 실체,영성,현대인

겸손, 학습능력

겸손과 개방성은 종교적(영적) 진리를 내면화하는 일에 잠재해 있다. 겸손은 특별히 위대한 시기에 걸쳐 집단적 동의와 합의로써 더욱 뒷받침받고 있다. 참된 권위는 공식으로 인정되고 진실성이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신적 실체는 매우 광대한 시간에 걸쳐 널리 산재하는 문명들에 근원적이고 내재적이다. 전능하고 전지하며 편재하는 신성의 실체는 널리 퍼져 있는 부족 문화에도 고유할 뿐 아니라 모든 종교적 영적 시스템의 특성이 되고 있다.


참된 권위는 의식 조사로 확인된 본질을 반영한다. 유효한 권위는 도움을 주고 보호해주며 힘을 부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진리는 진실한 권위에 내재적이며 따라서 존중받을 만하고 동의나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히 오늘날 세계에서 권위로 인지되는 것은 대중의 의견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종종 그 가르침이 본질적으로 오류인 사이비 권위를 권위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호평과 명성에도 불구하고 200 미만에 훨씬 못 미치는 영적(종교적) 지도자와 정치 지도자들이 많이 있다. 그리하여 인기나 과장은 본질을 파악하는 데 있어 쓸모 없다.


마음으로 하여금 배울 자세가 되도록 하는 합리적 겸손이 학습에 기초적이다. 그렇게 되면 마음은 입증가능한 참 지식을 흡수하고 내면화하여 하나가 될 수 있다. 성공의 열쇠는 참된 권위에 대해 경쟁적 시기심, 질투나 적대감을 가지고 저항하거나 공격하는 것보다 연구하고 모방하는 데 있다.


시각화

"마치 ..인 것처럼 행동하는" 학습 기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람직한 행동, 특성 및 태도를 시각화하고 시연해 보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도 "나는 할 수 없어"와 같은 저항이나 부정적 태도가 표면화될 수도 있다. 시각화와 시연이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 신념 및 진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Petras, 2006). 마음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드러나는 경향이 있으며 스포츠와 심지어 사업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마음에 있는 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커진다. 그리하여 '고귀한 목적에 기여하는' 해답을 구하면 그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바람과 이득의 실현을 표명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위기와 재앙

앞서 기술했듯이 아주 큰 재앙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그들이 열심히 그리고 뜨겁게 기도했다고 보편적으로(99%) 밝히고 있다. 역설적으로 어떤 생존자들은 (특히 토네이도에서) 가장 최악의 위기 동안 아주 깊은 평화의 상태(지수 600)였다고 말했다. 아주 철저히 승복할 때 두려움은 사라진다.


포기함으로써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을 받아들인 결과는 그보다는 좀 덜하지만 같은 현상이다. 이러한 승복은 상상으로 '머리에 총을 대는' 기법으로도 배울 수 있는데 즉 "머리에 총을 대고 있다면 이러저러한 욕망을 포기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러한 상상력을 이용하는 방법은 우리가 '가상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의식을 일깨우며 따라서 진짜 문제는 '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에 있다는 깨우침을 준다. 이런 식으로 저항이란 의지로써 극복되는 것이다.


강압

앞선 예와 매우 비슷하게 강압과 극심한 위협도 실제로 전향을 가져올 수 있으며 회심자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었다. 강압과 관련하여 기관에서 세뇌기법과 위협이나 교화책을 공인된 위협책으로 남용하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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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