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삶을 관조하기

목운 2024. 8. 13. 06:19

김상운 님의 왓칭 관련 유튜브를 계속 봅니다. 오늘은 평생 계속 같은 패턴으로 당하는 불행의 원인을, 전생의 고통을 억누른 데서 찾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동시에 내 경우 무언가 빼앗기지 않으려 애썼던 일을 어머니에게 들은 기억이 납니다. 내게 소중한 무엇을 교활한 언사로 그루밍해서 빼앗아 간 자들도 있고 강압으로 빼앗아 간 자들이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생깁니다.

그런 일들이 창피해서 숨겨오며 살았던 전생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과거에 타인은 물론 나도 이해 못할 행동으로 병원 신세를 진 적이 두어 번 됩니다.

결론은 많은 경우 불행과 고통은, 전생 삶이 내 몸의 것이 아니라 텅 빈 마음(空 또는 신의식)의 일임을 모르고 임종함으로써 생긴 트라우마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칠 때 비로소 고통에서 벗어나 삶을 관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삶이 꽃피고 풍요 이상을 누리게 됩니다. 왓칭 덕분에 근본적 치유와 초월을 성취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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