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다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다.
-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희귀하고 운좋은 일이며 선업(善業)의 결과다.
- 세상은 환상의 질곡이다. 따라서 세상의 선형적, 감정적 성질에 집착하지 않을 때 구원이 가능하다.
- 오감으로 파악한 세상은 인간 의식의 투사 결과이며 따라서 심리검사에 사용하는 로르샤흐 카드와 비슷하다.
- 세상의 참 실체는 인간 지능의 한계 때문에 알 수 없다.
- 세상은 희극이며 비극이고 정치적 게임판 등등이다.
- 이곳은 고생과 고통으로 된 연옥과 같은 세상이다. 따라서 천국을 찾아야 한다.
- 세상은 업장(또는 악업, bad karma)을 해소하고 영적 공덕을 쌓음으로써 최대한의 영적 성장 및 진화를 이룰 수 있는 희귀한 기회다.
- 세상은 감각으로 된 무의미한 만화경이며 무슨 의미든지 순전히 투사(投射)일 뿐이다.
- 세상은 어리석은 희극이 벌어지는 무대다.
- 세상과 인간 삶은 호기심의 유혹에 굴복하고 불순종한 때문에 아담과 이브가 타락한 결과다. 따라서 삶은 원죄에 대한 참회다.
- 세상과 인간은 신이 창조했으며 따라서 신적인 것이고 근원적으로 거룩하다.
- 세상은 그저 물질 우주의 물질적 산물일 뿐이다.
- 생명과 인간은 순전히 다윈의 생물 진화의 우연한 산물일 뿐이다(기계적 환원론). 생존은 적자생존에 의한 자연선택의 결과다.
- 세상과 우주는 에고가 신에게서 떨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지나가는 환상일 뿐이다.
- 인간 생명은 신성이 무한한 잠재력을 구현해내는 신 의지의 표현이다.
- 인간은 별에서 기원하며 하늘에서 떨어졌다.
- 인간은 원숭이에 기원한다.
- 세상과 지상 삶은 인간의 모습을 한 의식이 그 동물적 기원에서 시작해서 영적 깨달음과 구원에 이르기까지의 진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따라서 인간은 동물과 천사를 잇는 가교다.
- 세상과 거기에서의 인간 삶은 많은 차원 가운데 단 하나의 차원일 뿐이다.
- 세상은 선형과 비선형이 융합된 것이며 실상 시간과 인과 차원 밖에 존재한다.
- 세상은, 생명이란 선물을 현존을 통해서 제공하며 그에 의해서 의식은 체험을 하며 존재 능력과 알아채는 능력이 나오는 궁극의 실체로 구체화한다.
- 인간 생명에서 야기된 영적 진화로써 궁극적으로 신성이 '근원'임을 인간이 깨닫는다. 그리하여 에고(소아)를 포기하면 신의 실체가 참나(내재하는 신)로 드러나고 주관적으로 체험되는 영적 각성이 일어난다.
- 세상에 대한 재맥락화 작업은 삶이 오직 주관적 체험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억측에 기반한 마음의 작용일 뿐이다.
- 인간은 사람과[課] 동물이 고도로 진화한 것일 뿐이며 따라서 그저 생물학적 종에 지나지 않으며 영성이란 상상의 산물일 뿐이다.
- 사람은 환경적 재앙이다. 조속히 자멸하여 세상을 자연에 되돌릴수록 더 좋다.
- 인류는 생물학적으로(사회적으로) 진화라는 학습 곡선 위에 존재한다.
- '의미'란 근원적 실체가 없는 의미론상(언어상) 구조물일 뿐이다.
- "나는 내가 보는 세계를 꾸며낸다."
- 세상을 구하려고 해봐야 소용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세상은 구원을 위한 기회의 땅이다.
- 세상에 대한 사람의 지각은 관찰자의 의식수준의 결과다.
- 인간 세상은 영적 병원이자 재활치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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