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교와 불교 및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목운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공부의 요지

2019.01.18 07:14 | Posted by 목운

제가 말하는 공부란 수행 또는 중용이 말하는 수도입니다. 이 공부를 하는 뜻은 원 없이 세상을 누리고 이승 삶 자체가 고통을 수반하지만 고통 없이 고통받는 노하우가 있다 하여 한번 몰입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제가 섭렵한 것만 들어도 교회(천주교) 출석, 시크릿, 뉴에이지 및 여타 처세술, 성공학, 사회과학, 심리학 등 셀 수 없을 지경입니다. 오늘 '신과 나눈 이야기' 3권에서 인용하는 구절은 어쩌면 이 모든 가르침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가 가장 확실한 점은 이러한 성취를 위해서 먼저 극기의 과정, 즉 책에서 말하는 가죽끈과 쇠사슬의 제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덕경은 이 일을 덜어내기(損之又損)라 합니다. 이 일마저 초월적 도움을 받아서 하지만 하여튼 이 과정을 건너뛰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온갖 결과를 창조하는 건 자신의 생각이고 무언가 드러나게 하는 것은 지향이다... 의지를 가지고 초점을 맞추면 현실이 된다... 현실의 창조는 생각의 조절 혹은 기도라 부를 수 있는 것에 전적으로 좌우된다. 기도의 최고 형태가 생각의 조절이다. 상황이 암울하게 보이는 순간이라도 오직 완벽만을 보고 오직 감사만을 표현하라. 그런 다음 다음 번 완벽이 무엇인지만을 상상하라... 이 깨달음 속에 기쁨이 있다. (신나이 3, 98~99쪽)"

'그리스도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이상, 최고의 목표  (0) 2019.05.13
존재상태로서의 하느님 나라  (0) 2019.03.16
공부의 요지  (0) 2019.01.18
현세와 내세에 필요한 것의 충족  (1) 2018.07.29
'편지'의 의식 지수  (1) 2018.07.09
육신의 필요성  (0)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