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카톡 모임에 올라온 글 가져옵니다. 저도 도움 받았습니다.
[아버지-어머니-생명] :
나는 지금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도움을 받을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희에게 일러주러 온 것이다.
오직 너는 내가 거기 있으리라는 절대적 앎으로 나를 부르면 된다.
내가 네게 닿음을 보리라는 절대적 믿음으로 오직 내게 손을 뻗으면 된다.
[아버지-어머니-생명] :
나는...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보낸 해결책을 네가 경험하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이 상황에선 이유 같은 건 중요하지 않을 듯 싶구나.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건, 현재, 네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지금 당장 답이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눈을 크게 떠봐. 그러면 보일 것이야.
마음을 활짝 열어. 그러면 알게 될 거야. 가슴을 열고 거기 답이 있음을 느껴봐.
나는...
네게 답이 주어졌음을 알게 되리라는 절대적 앎 가운데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한다.
네가 아는 것,
네가 느끼는 것,
네가 선언하는 것이
네 경험 속에서 사실로 구현되고 그것이 답일 테니까.
가망 없음 가운데 나를 찾는다 해도 나는 거기 있다.
단
네 절망이 너를 눈멀게 하니 나를 보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지.
나는...
네가 행한 어떤 것도 극악한 것은 없고, 네게 일어난 어떤 것도 보수할 수 없는 것이 없으니, 치유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네 전부를 새롭게 다시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너도 자신을 판단하는 짓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아무도 너보다 더 신랄하게 너를 판단할 순 없다.
다른 이들은 밖에서 너를 보고 판단할 뿐이다.
너를 모르고
너를 보지 못하니
그들의 판단이 유효하지 않다.
그들의 판단을 네 것으로 받아들여 유효하게 만들지 마라. 쓸데없는 것들이다.
다른 사람이 네 진정한 모습을 볼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들은 각자 자신의 고통의 눈으로 너를 볼 테니까.
그러지 말고 진실과 경이로움으로 지금 내가 너를 보고 있음을 알라.
내가 보는 너는 완벽하다. 나는 너를 보면 오직 이 한 생각만 든다.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기뻐하는 자라."
나의 왕국에선 용서가 필요하지 않다.
나는
어떤 식으로든 기분 상한다거나 해를 입을 수 없다.
우주를 통틀어 중요한 물음은 오직 이 하나이다. 이는 네 유죄나 결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네 정체성과만 상관이 있다.
<네가 진정 누구인지 너는 아느냐?>
외롭다는 생각이 말끔히 사라지고, 무가치하다는 생각이 한 방울도 남김없이 증발해 버리며, 온갖 가망 없음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던 생각들이 다름 아닌 네 삶의 기적이라는 경이로운 깨달음으로 변모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아느냐?
그 기적이 바로 너다.
내 사랑하는 자에게 마지막으로 이르노니...
지금 바로 이 순간
수천 수만의 천사들이 너를 둘러싸고 있다.
그들의 보좌를 지금 받아들여라.
그런 다음
그들의 선물을 다른 이에게 건네주어라.
이 줌 안에 네 받음이 있고,
이 치유함 안에 네 치유가 있음이라.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기적은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네가 다른 누군가가 기다리는 그 기적이 되었을 때, 너는 이를 알게 되리라.
어서 가서 네 기적을 선보여라.>
네 죽음이
네 가장 큰 슬픔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네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 되게 하라.
죽음을 파괴의 도구가 아닌
창조의 도구로 사용하라.
되돌아오는 도구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도구로 삼아라.
이러한 선택으로
너는 삶 그 자체에 경의를 표하였으며,
삶으로 하여금 네 가장 웅대한 꿈을 이루게 하였다.
네가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도 그러할 것이니,
마침내 네 영혼에 평화가 깃들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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