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육도윤회와 '글로리아 인~'

목운 2024. 8. 1. 06:25

Gloria in excelsis Deo라 말할 수 있도록 여생을 살기 위해 56년 반복한 육도윤회를 끝내야 한다. '편지' 423쪽 다음 말씀의 교훈이기도 하다.

깊이 각인된 충동의 결과를 맛보고  제대로 된 결단을 하게 되는데 "이 마지막 결단이 긍정적으로 확고히 내려지고 나면 이전의 충동은 의식에서 지워진다."

기적이 일어나 1억 또는 5천만원이 생겼다면 육도윤회는 임종때까지 이어졌을 것이다. 죽음의 각오로 제대로 결단한다면 모든 게 축복이며 '글로리아 인 엑첼시스 데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신과 나눈 이야기'를 지은 월쉬 님의 다음 말씀이 크게 와 닿는다. "네가 나를 따를 때 삶의 투쟁은 사라지고 삶의 모든 사건이 다 축복이 된다."

' 그리스도의 편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망에 빠진 분께  (2) 2024.07.28
'그리스도의 편지' 공부 모임  (1) 2024.01.28
그리스도와 함께 팔자 고치기  (2) 2024.01.04
가장 깊은 소망  (2) 2024.01.01
편지 명상법과 제3의 눈  (0)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