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3

나비되기 2014. 12. 23. 08:22

"외적 탐구는 단지 일부일 뿐이다. 다른 부분은 내적인 것이다. 한 꺼풀씩 한 조각씩 자기를 벗기는 느리고 고통스런 과정이다. 마치 영적으로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것과 같다. 어떤 조각은 그저 떨어져 나가고 어떤 것을 길게 또는 흐늘흐늘한 덩어리로 찢겨져 나가며 어떤 것은 꼼꼼하고 고통스럽게 수술을 통해 제거된다. 수십년동안 내 일부가 되었던 모든 것은 사라졌다. 내 모든 것의 실상은 믿음으로 된 것이었으며 그 모든 믿음을 벗겨버려야만 했다. 내 세상은 냉정하고 밝고 솔직하게 되었지만 과거의 내 마음은 여전히 평생 쌓았던 믿음과 의견과 잘못된 지식과 감정적 집착들로 가득하였는데 (그 모든 것은 에고를 구성하는 해로운 파편과 독성 쓰레기였음) 그 모든 것을 보내버려야 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었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었다. 세상은 순간에 허무가 될지도 모르지만 소아가 타버리는 데는 좀더 긴 시간이 걸렸다. 그 일을 위한 폭탄은 없다. 소아를 빠르게 고통없이 무로 만드는 데 효과적인 라틴어 문구나 산스크리트 만트라는 없다. 일순간에 거짓된 소아를 닦아낼 깨달음이나 통찰이나 계시는 없다. 순간에 깨어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가장 사기성이 높다..." (제드 맥케나)


 로버트 프로세스와 영적 자기분해. 나는 우리가 나비로 탈바꿈 하는 데 유용한 다른 절차를 알지 못합니다. 물론 당신이 더 나은 것을 찾았다면 그것을 쓸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영화관 안에서 개발된 과정은 잘못된 전제(즉 영화가 실체다)에 기초하기 때문에 고치 속에서는 효과가 없을 거라고 주의를 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의 반대가 진리며 그래서 그 어떤 절차도 고치 속으로 가져오지 않는 게 좋습니다.

 게다가 고치 속에서 이용하는 절차는 어떤 것이든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해야 할 것입니다.

 ...."바깥"에 객관적이고 독립된 실체가 없으며 당신이 취급하는 체험은 리얼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할 것

 ....모든 판단, 믿음, 의견과 두려움을 찾아 보내버릴 것

 ....홀로그램 속의 어떤 사람이나 장소, 사물에 부여한 힘을 철수하거나 끊어버릴 것

 ....당신의 홀로그램에서 자기 역할을 했던 사람, 장소, 사물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그것을 창조한 '무한한 나'에 대해 감사할 것.

 ....언제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참된 답을 찾을 목적으로 영화관 안에 있는 동안 만들어진 에고의 꺼풀을 찾아서 떼어버릴 것

 여기에 덧붙이면 모든 절차는 일방적으로 혼자서 해야 합니다. 즉 당신 외의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에 전혀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도 무엇 하나 바꿀 수 없습니다. 당신만이 당신의 반응과 대응을 바꿉니다.

 반복컨대 로버트 프로세스는 머리로 할지라도 영적 자기분해는 실제 적을 때만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두려움과 에고의 꺼풀을 다룰 때 머리로만 하면 무화될까 두려운 에고가 반격함으로써 두려움을 정당화하고 당신의 에고를 변호하여 그 껍질을 끌고 가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만의 절차를 진행할 때 머리에서 끄집어내서 냉철히 떨어져서 봐야 합니다.

 단 2년에 걸쳐 나는 명상과 시각화에 생을 바치다시피 한 많은 사람들이 달성하지 못한 것을 이 두 절차를 사용해서 성과를 내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당신이 열심히 그리고 충실하게 어떤 절차든 성과를 내었다면 나는 당신이 도달한 지점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 대한 판단을 버렸습니다. 당신은 더이상 "좋거나" "나쁘다"거나, "더 낫거나" "더 나쁘다"거나, "옳거가" "그르다"거나, "선하거나" "악하다"는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제까지 가졌던, 당신이 누군가에 대한 믿음을 포함하여 모든 믿음을 버릴 것입니다.

 당신의 의견은 사라지고 다른 것으로 채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완전하며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당신 삶에서 죽음과 부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포함하여 모든 두려움을 제거했습니다.

 요컨대 당신은...

 무가 될 것입니다. 완전히 깨어난 무아. 그저 기쁨과 감사 그리고 멸진정에 이른 상태.

 "완전히 깨달았을 때 진실로 내가 얻은 것은 없다."고 붓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비는 그저 무(無)입니다. 나비처럼 결국 당신은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판단과 믿음, 의견과 잘못된 지식과 자기에 대한 집착 등이 없는 상태. 드라마와 갈등, 아픔과 괴로움이 없는 상태. "자유롭게 납니다, 멀리, 높게 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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