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더 높은 이상

목운 2018. 5. 19. 17:12
너희 나날의 삶 속에서 실현되도록 애써야만 할 더 높은 이상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받아들여져야 한다. 육신의 세계가 절멸로부터 구출될 길은 오로지 더 높은 이상을 실현하는 길밖에 없다. 너희 자신을 위해서나 세계를 위해서나 이 이상이 없이는 영적 진화도, 열망하는 것의 성취도 있을 수 없다.
 
현재로서 삶에 대한 너희 인식이란 고통과 궁핍뿐이다. 그런 믿음은 너희 TV를 통해서 경악스럽게 묘사되고 강화되고 있다. 그 믿음들이 훗날 너희가 결단코 바라지 않는 불행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니 대중매체와 TV를 통해 표현되는 너희 자신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너희를 구하려면 인간 의식이, 내가 광야에서 보았던 것, 즉 모든 존재의 내면과 배후에 있는 사랑의 실상을 볼 수 있도록 신속히 고양되어야 한다. (28쪽)

존재의 진정한 본성이 온전히 이해될 때 인류는 영적 진화의 다음 단계로 옮아갈 것이다. 그리고 새롭고 축복에 찬 형태의 인간적 노력과 개인적 경험을 개시할 것이다. 이 목표를 성취하려면 인류는 먼저 '자신이 무엇이고 누구인지에 대한 통찰'을 얻어야만 한다. 이 편지는 바로 '나는 참으로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에 답해주고 있다. 내가 깨달은 모든 것을 너희가 나날의 삶의 지침으로 받아들인다면 내가 참되고 온전해졌던 것처럼 너희도 마침내 참되고 온전해질 것이다. (29쪽)

-- 위 말씀 전에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파괴적이고 도착적인 심적 정신적 전염병이 심각하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대자본의 폐해가 심각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기원을 우연에 돌리는 과학과 십자가형에 대해 잘못된 가르침을 펴는 교회의 실패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 그리스도가 진짜 가르치신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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