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정복성

제3부 제11장

목운 2015. 4. 4. 07:37

제11장 : 깨달음


인간의 마음은 깨달음을 이해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무위로 돌아갑니다. 호킨스 박사가 지적하듯이 "실상에 있어 깨달음은 상태도 아니고 관점도 아닙니다. 그것은 두가지 다이며 그에 대한 완전히 적확한 진술이 없습니다."

 종종 비슷한 말로 <참나-실현>이란 말을 쓰는데 깨달음은 <평화>로 표시되는 의식수준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이원적 상태입니다. 깨달음은 달성할 수 있는 목적이 아니라 에고(마음)를 초월할 때 드러나는 조건입니다. 깨달음은 그 자체 목적지가 아닙니다. 재차 호킨스 박사를 인용하면 "깨달음은 점진적으로 실현되는 것이며 완성품이나 목표지점 또는 영적 진화의 완성과 같은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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