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일에 하나의 편지를 계획하고 읽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셋째 편지입니다. 둘째 편지 후반부에서 기록자가 밑줄 친 부분을 가져 옵니다. 읽는 동안 제 경우 직장과 가정에서 당하는 태클이 큰 성찰(공부)의 계기라는 것을 경험합니다. 대승은 일상의 경영보다 더 좋은 공부가 없다는 전제에서 수덕 수양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당하는 태클의 원인을 모두 내 속에서 찾을 수 있으면 공부가 잘 되는 거라고 봅니다. '남이 나를 몰라주어도 화가 나지 않으면 군자의 길(논어)'로 가는 끄트머리를 하나 잡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을 고치거나 삶을 향상시키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을 치유해야만 합니다. (132쪽)" "병은 아픈 부위에 일어난 생기의 저하(생명의 감소) 이상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