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정복성

8장 4

목운 2015. 3. 15. 21:53

우리 자신이 영원히 끝없이 완전하며 <만유>와 하나인 우주임을 깨달으면 더 이상의 고통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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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신성>에 관한 모든 것을 대문자로 표기하는 것을 보시고 모든 가능한 대명사 가운데 "나"만 대문자를 쓰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개별적인 "나"만이 더욱 위대한 <알아차림>의 결과로서 자기 자신 또는 자기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성한 "나"의 본질적 특성인데 그 덕택에 영적 추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서는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체험과 목격과 관찰을 하는 바탕입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자신이 물고기가 아니라 물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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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는 감각을 넘어 자신을 압니다. <신성>은 광범위한 계시로서 널리 비추입니다. 그 자명함은 하나의 광채로서 뚜렷하고 강력합니다. 그 핵심은 확실성이고 최종적이며 총체적이며 완벽합니다. 드디어 모든 탐구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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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드러난 것과 드러나지 않은 것, 공(空)과 <모든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잠재적인 것과 실재하는 것, 표현된 것과 표현되지 않은 것, 그 모든 것으로 동시에 <존재하는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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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신에게서 나오는 것은 평화이며 신에게서 나오지 않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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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것의 무한한 잠재성은 <신의 의지>에 의해서 볼 수 있는 실체가 되는데 그것을 <창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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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는 깨달음입니다. 즉 자신의 근원과 완전성과 전체성, 완성과 본질을 알아챔입니다. 그것은 <실체중의 실체>이며 <일자>이며 <만유>입니다. 그것은 드러나지 않은 것의 드러남이며 의식 자체의 궁극적 "나의식(I-ness)"입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묘사할 수 없는 것을 묘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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