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뜻하는 대로 이룬다는 것

목운 2016. 6. 30. 06:00
171~188쪽에서는 뜻하는 대로 이루는 존재의 법칙이라고 할까 하는, 기적 현상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도 익히 알듯이 눈꼽만한 의심 없이 믿을 것, 에고의 욕망과 관계 없을 것 등과 같은 조건에서 우리 의식이 높은 장에 가기만 하면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은 기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도전을 하지 않는 것도 세상의 학습 내지 신념 때문입니다.

호킨스 박사는 우리가 높은 의식의 장에 있다면 생각이 즉각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의식의 장에 편의상 붙이는 이름은 '무기력-슬픔-두려움-욕심-분노-교만-용기' 등입니다. 의식의 장을 도약해 가는 방편으로 '레팅고', 기도와 명상, '편지' 독서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우리 그룹이 하는 일입니다.

'편지'가 정교한 것은 이 길을 가로막는 쇠사슬과 가죽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일상 속 인간관계에서 공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나아갈 때 어느날 모든 일이 생각한 대로 이뤄질텐데 그때를 대비해서 끝까지 겸손하고 철저히 에고를 버리자고 결심해야 할 것이고 내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신의 영광만을 지향토록 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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