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2

신 의식의 돌보심을 증언함

앞에 올린 글은 신 의식의 심정 같은 것을 누군가가 영감을 받아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사숙하는 호킨스 님이 똑같은 정신을 아주 짧게 표현한 적 있습니다. 원문대로 옮겨봅니다. "I am stupid and ugly. It doesn't matter. God loves me." 10대 때부터 제가 내렸거나 빠져든 크고 작은 결정들과 그 부작용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참으로 멍청하고 추한 것들이 많아서 그것들만 없었어도 훨씬 아름답고 풍요한 삶을 살지 읺았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한편 어떤 용한 스님 말씀을 참고로 추정해보니 전생에 도둑질과 사기질을 많이 저지른 게 틀림없다는 추론을 하게 됩니다. 차마 제 가족에게도 고백하지 못하는 일들을 감안하면 전생의 업보라고밖에 할 수 없는 ..

단상 2024.07.28

절망에 빠진 분께

그리스도의 편지 카톡 모임에 올라온 글 가져옵니다. 저도 도움 받았습니다. [아버지-어머니-생명] : 나는 지금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도움을 받을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희에게 일러주러 온 것이다. 오직 너는 내가 거기 있으리라는 절대적 앎으로 나를 부르면 된다. 내가 네게 닿음을 보리라는 절대적 믿음으로 오직 내게 손을 뻗으면 된다. [아버지-어머니-생명] : 나는...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보낸 해결책을 네가 경험하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이 상황에선 이유 같은 건 중요하지 않을 듯 싶구나.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건, 현재, 네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지금 당장 답이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눈을 크게 떠봐. 그러면 보일 것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