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목운
'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교와 불교 및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17.11.29 06:56 호킨스 방하착

지속적으로 내려놓기를 함으로써 무소유 상태에 머물 수 있다. 감정은 오고 가며 드디어는 당신 감정이 당신 자신이 아니고 진짜 '당신'은 그것들은 바라보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감정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게 된다.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고 알아채는 그 '당신'은 언제나 같은 상태다. 당신 안에서 변함없이 목격하는 자를 점점 잘 알아챔에 따라서 당신은 그에 해당하는 의식 수준과 동일시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현상을 체험하는 자가 아니라 점차 목격하는 자가 되어간다. 당신은 참나(眞性)에 점점 더 가까와지며 이제까지 감정에 속아 왔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다. 과거에 당신은 감정의 희생자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감정이란 에고가 만든 것일 뿐인데 바로 그 에고란 놈이 생존에 필요하다고 잘못 믿어온 프로그램들을 수집했던 것이다. (21~22쪽)

-- 책 전체의 총론이자 요점이기도 합니다. 페이지는 원서를 표시한 것입니다. the real "you"는 마치 선가귀감의 진성(眞性)과 일치한다고 느껴집니다. 'the state of freedom'을 무소유 상태로 번역하여 더욱 불가 냄새가 나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증언할 수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내려놓기를 실천할 때 1~2년이 지난 후 주로 느끼는 감정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4년 전에는 슬픔과 후회가 주조였다면 이제 안심과 미미한 기쁨이 주조입니다. 근본 결단과 명상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호킨스 방하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놓기에서 만나는 저항  (0) 2017.12.02
내려놓기와 의식 성장의 관계  (0) 2017.12.01
내려놓기의 효과  (0) 2017.11.29
세간 삶을 벗어나기  (0) 2017.11.28
저항하면 지속된다!  (0) 2017.11.27
생각에서 자유로와지기  (0) 2017.11.27
posted by 목운
2017.11.28 05:05 호킨스 방하착

내려놓기에 익숙해짐에 따라서 모든 부정적 감정은 생존관 연관된, 우리 바닥에 존재하는 두려움에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감정은 마음에서 필요하다고 믿는 생존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려놓기 방편은 점진적으로 그 프로그램을 해체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감정의 뒤에서 그것을 뒷받침하는 동기가 더욱 분명해진다. 

버림을 통해서 무소유가 된다는 것은 무언가에 대해 강력한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즉 그 일이 생겨도 좋고 안 생겨도 좋다는 상태다. 무소유라 함은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어떤 사물을 향유하지만 그것이 우리 행복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 밖의 사물이든 사람이든 의존감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다. (20~21쪽)

-- 무소유, 마음의 가난, 세간을 벗어남 등은 모두 집착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몸을 둘러싼 이제까지 '나'라고 여겼던 것들을 '그것'으로 볼 수 있으면, 그래서 생각과 감정을 객체로 관찰하면서 세상 일을 처분할 수 있으면 우리는 상당히 진보한 것이라는 게 스승들의 가르침입니다. 그리고나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할 수 있으면 상당히 높은 의식의 장에 도달한 것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호킨스 방하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놓기와 의식 성장의 관계  (0) 2017.12.01
내려놓기의 효과  (0) 2017.11.29
세간 삶을 벗어나기  (0) 2017.11.28
저항하면 지속된다!  (0) 2017.11.27
생각에서 자유로와지기  (0) 2017.11.27
온갖 불행의 원인인 감정  (0) 2017.11.27
posted by 목운
2017.11.27 11:09 호킨스 방하착

"내려놓기에는 하나의 감정을 알아채는 것, 그것이 올라오도록 하는 것, 그것이 달라지게 하거나 그것에 대해 무슨 일을 하려고 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포함된다. 즉 그 감정으로 하여금 그대로 있게 하고 그 배후에 있는 에너지가 빠지도록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첫 단계는, 그 감정에 저항하거나 발산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규탄하거나 도덕적으로 따지지 않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즉 판단하지 않고 그것이 그저 하나의 감정이라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다. 이 기법은, 그 감정과 함께하고 어떻게든 그것을 변경하려는 모든 노력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 감정에 저항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 감정은 저항하면 계속된다. 그 감정에 저항하거나 수정하려는 노력을 포기할 때 그 다음 감정으로 넘어가며 가벼운 느낌이 들게 된다. 저항하지 않는 감정은 그 배후 에너지가 소멸함에 따라 사라진다. (19~20쪽)"

-- 저항하면 지속된다는 것이 요점입니다만 그것을 다 안다는 것에 그치면 유익이 없을 것이고 매일 명상하면서 끝까지 철저히 즉 바닥까지 샅샅이 찾아 버려버릴 때 효과를 본다는 점에 주목했으면 합니다. 호킨스 박사는 이 기법만으로도 궁극의 깨달음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호킨스 방하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놓기의 효과  (0) 2017.11.29
세간 삶을 벗어나기  (0) 2017.11.28
저항하면 지속된다!  (0) 2017.11.27
생각에서 자유로와지기  (0) 2017.11.27
온갖 불행의 원인인 감정  (0) 2017.11.27
깨달음의 길로서 비워내기  (0) 2017.11.27
posted by 목운
2017.11.27 11:07 호킨스 방하착

"생각을 일으키는 것은 감정에서 나온 쌓이고 쌓인 압력이다...바닥에 있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버리면 그것과 관련한 모든 생각이 즉각 사라지고 그 일을 잊어버릴 것이다... 우리가 하나의 감정을 포기하거나 내버릴 때 그와 관련한 모든 생각에서 자유로와진다. .. 기본적 원칙은 우리가 억눌렀던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본문, 8~15쪽)

-- 어제와 같은 메시지지만 매우 중요한 기초적 사실이기 때문에 반복합니다. 나쁜 추억, 괴로움, 슬픔 등 마주하기 싫은 감정을 초연하게 바라보기 위해 그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홀로 침묵하면서 그것을 대면하고 그때 올라오는 감정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철저히 느껴본 후 의도적으로 내려놓고 버리는 노력을 합니다.

그것이 슬픔이어서 눈물이나 통곡이 나오면 그대로 끝장을 볼 때까지 슬퍼하는 것입니다. 실생활에서 실컷 운 다음에 해방감을 느껴보신 분은 아실 것입니다. 분노, 두려움 등도 똑같습니다. 책은 이러한 실천을 언제 어디서나 하라고 권합니다. 왜냐하면 깊게 숨겨져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순서와 방법은 내일 반복하고자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호킨스 방하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간 삶을 벗어나기  (0) 2017.11.28
저항하면 지속된다!  (0) 2017.11.27
생각에서 자유로와지기  (0) 2017.11.27
온갖 불행의 원인인 감정  (0) 2017.11.27
깨달음의 길로서 비워내기  (0) 2017.11.27
21장 ; 방하착과 궁극의 실체 2  (0) 2015.08.10
posted by 목운
2017.11.27 11:06 호킨스 방하착

"감정은 생각과 마음을 움직인다. 각개의 느낌은 생각에 대한 많은 생각에서 도출된 것들이 쌓인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그들의 감정을 억누르고, 막고, 거기에서 도망치려 하기 때문에 막힌 에너지가 쌓여 정신신체적 압박, 몸에 나는 탈, 감정적 질병, 인간관계에서의 무질서한 행위 등을 통해서 배출구를 찾게 된다. 그렇게 쌓인 감정들이 삶의 많은 영역에서의 성공뿐 아니라 영적 성장과 깨달음을 막아버린다. (머리말, 22쪽)"

-- 삶의 많은 부분을 프로이드 이론에 기반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여 뉴욕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저자의 문제 의식이자 어쩌면 책 전체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 오늘날은 감정이 파동이며 에너지를 가진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어떻게 부정적 감정에 따라오는 에너지를 빼서 삶을 개선하고 높은 의식에 도달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책의 문제의식입니다.

그리고 저자의 안내를 충실히 따를 때 완전한 초탈과 비이원적(non-dual) 의식으로 그 특징을 요약할 수 있는,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이 저자의 장담이자 체험입니다. 밖으로 드러나는 모든 문제의 출발은 내면의 의식, 그 가운데도 감정이라는 점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좋은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목운
2017.11.27 11:03 호킨스 방하착

호킨스 박사의 '내려놓기(Letting go)'를 인용하고 주석을 다는 식으로 글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동학(同學)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은 행복, 성공, 건강, 잘 살기, 직감, 무조건적 사랑, 아름다움, 내면의 평화, 창조력 등을 위한 우리 내면의 능력을 열어줄 기법을 제시합니다. 위와 같은 상태와 능력은 우리 모두 안에 있습니다. 그것들은 바깥 사정이나 개인의 성격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어떤 종교적 믿음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갈구하지만 얻기 어렵다고 보는 자유를 향한 길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 같지만 '버림(letting go)'을 통한 길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성취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은 버림이라는 것을 임상적 경험과 자신의 체험으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머리말 13~14쪽)

우리가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답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거기에 이르는 일에 내면에서 장애가 되는 것을 내려놓음으로써 내면의 참나에서 나오는 진실이 비추어지며 평화로 가는 길이 드러납니다... 우리 모두 전체의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안에서 무엇이든 치유하면 바로 세상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머리말 19쪽)"

-- 거의 모든 신비주의 영성이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이것을 간단히 정식화하였는데 그것은 거비정화, 진덕명화, 신인합일입니다. 앞 두 단계가 끝없이 내면의 장애를 치우는 과정인데 그것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안내하는 곳이나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제 국회방송 영상에세이 '길'을 봤습니다. 마침 한암스님과 탄허스님이 계시던 상원사가 나왔는데 마지막 멘트가 '온전히 비워내는 것이 깨달음의 길이다. 비워낼 때 다른 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삶의 비결이자 생사를 벗어나고 생사 문제를 해결하는 비결입니다.

인간 고통 문제 해결을 위해 베스트셀러인 '의식혁명'을 비롯한 10권의 책을 쓴 호킨스 박사가 마지막으로 가장 쉽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 '내려놓기(Letting go)'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목운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