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삶은 끝없는 고생과 고통 속에 살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느낌 너머를 볼 수만 있다면, 즉 여러분 안에 있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도록 마음을 드높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존재상태가 실로 어떠한지를 ‘보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풍요와 건강과 행복을 누리도록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입니다.” (131쪽) 고통의 원인에 대한 이어지는 진단은 “아버지가 우리 내면에 있는 풍요한 과 이므로 건강과 행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심에도 ‘선과 악’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면서 선악 분리를 더 믿고 기대하기 때문에 그 두려움 체험을 삶으로, 그리고 몸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즉 선악 구분을 비롯한 모든 이분법이 고통의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