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굴곡으로 점철된 무수한 생애

목운 2022. 4. 10. 09:18

지난 번 공부모임에서 신세 한탄 비슷한 얘길 했습니다. 명상중에 그리고 꿈에서 찌질한 과거, 지리멸렬한 삶, 그리고 멍청하고 추했던 모든 것들이 계속 올라온다고 했었죠.

오늘 거기에 대한 답 같은 구절을 만나 위로를 받는다는 말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457-458쪽입니다. "영혼은 심령을 도구로 낮은 주파수 진동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을 지극히 행복하게 만들거나 슬픔과 불행으로 짐지워 온갖 육체적 제약을 맛보게 하는 의식상태를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해서 성장해 가는 것이며 존재의 진실에 눈을 뜨고 의식 진동이 높아져서 다른 이들에게 신 의식의 본성을 비출 수 있는 숨겨진 힘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환희와 지복에 머무는 것은 진보를 방해한다고 하죠. 오늘도 모두 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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