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모임과 토의의 지침

목운 2020. 1. 25. 06:22

멀리 목포에서 공부모임에 오시는 분도 계시고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제 경우 한 시간 반, 그밖에 두 시간을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모임과 토의 지침을 옮겨옵니다. 이것을 참고로 주변에 세 사람 이상 모이셔서 자연스럽게 모임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명도 괜찮지만 세 사람이면 더 좋을 것 같으니까요(마태 18:20 참조).

모임의 지침

모임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최소 5분 내적 준비로서 평화와 조화 상태에 들도록 하여 '무조건적 사랑'의 옷을 입고 모임에 임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방"에 들어가는 것임을 주의하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는 "편지"와 연결되는 것을 축하하려는 것이고 신 의식에 감사하며 "그리스도의 편지"대로 살기 위해 공부하고 신 의식을 우리 의식과 이 땅 위에 모셔오는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한 명 이상의 진행자가 있어야 합니다. 모임 첫머리에 진행자는 미리 정해진 구절을 읽고 다른 이들은 편안히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존재를 밝혀주시도록 합니다. 진행자는 '명상기도'로써 사람들을 명상 상태로 인도합니다. 원하면 편지에 있는 명상법을 읽습니다. 명상하는 동안 내면의 열정에 가닿아 신 의식을 마음에 끌어와 신 의식의 본성이 점점 당신 의식과 당신 주위 세상의 심령을 초월적 사랑으로 물들이도록 합니다.

약 20분 깊은 침묵 속에 명상하고 명상 후 '매일의 선언'을 읽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약 20~30분간 이야기를 나누며 발표할 사람은 손을 드는 것으로 합니다. 발표자는 받은 은혜, 체험, 주거나 받은 것, 만나게 된 새로운 통찰, 나아가 모임 중에 읽은 구절 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 더 많은 참석자가 올 수 있도록 모임을 주관하는 자원봉사자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룹토의의 지침

모임에서 모든 이가 발언할 기회가 있어야 하며 각 사람은 3~4분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길게 말하는 이는 방해가 됨을 알아야 합니다.

 - 편지에서 중요 문구의 참 의미를 논하기 위해 모입니다. 각자 자기만의 해석을 해야 합니다.

 - 자기만의 반발, 믿음, 불신을 허용해야 하며 그 이유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다른 가르침에서 나온 믿음을 소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거기에서 얻는 것은 없으며 다른 참석자를 불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편지 본문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 모임 시작때마다 편지의 특정 부분에 집중할 것이며 우선 해당 부분을 모두 읽고 문단을 세부적으로 연구합니다.

 - 모임 마지막에는 다음 번 공부할 부분을 말해줍니다.

 - 그리스도의 진술을 보충하면서 당신 느낌에 유익할 것 같은 추가적 읽을 거리를 논하는 것도 흥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첫째 편지에 나오는 창조주의 본성에 관한 논의에서 물질계의 동력학을 더 깊이 연구하면 물리과정은 더 놀라운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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