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론한 여덟 번째 편지 마지막 부분은 자아의 죽음이 우리 공부의 목표임을 분명히 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의 뜻이라고 합니다. 자아 또는 에고 죽음은 바이블에서는 마태 16:24, 요한 12:25에 근거하며 '편지' 말씀에 따르면 "그리스도가 권고하는 목표"(527쪽)입니다. 교재는 여기에 이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이 목표가 성취되면 우리가 어떻게 변모하는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에고로부터 해방"되어(524쪽) "천국의 의식 주파수에 들어갑니다." 그리스도가 천국이라 불렀던 곳에 들어갑니다(512쪽). 그때 우리는 "신 의식을 구현한 참사람"(526쪽)이 됩니다. 참사람은 도교와 선불교에서 얘기하는 진인(真人)이라서 대단한 일치라 여겨집니다. 불행하게도 기존 교회에 있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