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소개하고 거의 다 읽어가니 바이블 관련해서 저자의 생각을 간단히 소개하는 게 적절해보입니다. 요컨대 편지의 입장과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저자는 역사학과 신약학 연구자로서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222쪽입니다. "저는 바이블이 신의 감도로 쓰인 게 아니라 매우 인간적인 책이라고 봅니다. 그 어느 것도 원저자가 쓴 게 아닙니다. 도처에 사람 손으로 바꿔 쓴 사본일 뿐입니다. 그나마 쓰인 후 수 세기가 지나 교회가 정본으로 정한 것입니다. 매우 인간적인 교회 지도자들이 나름 최선을 다해 정한 것입니다." 저 책의 저자처럼 기독교 신자였지만 지금은 아닌 제가 최소한의 의견을 붙인다면 저자 생각대로 여성을 교회에 종 수준으로 만든 원인을 제공한 티모테오 1서를 제외시키고, 호킨스 박사 측정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