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식이 가볍게 주입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영적으로 진화된 영혼들은 그 체험이 너무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워서 결코 잊을 수가 없지만 그것을 인간 언어로 형언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보고한다. 이 신비로운 체험은 마음의 진동주파수가 이미 높아져서 의식 전체가 신의식의 빛으로 채워질 때 가능해진다. 그것은 지능이나 뇌세포보다는 ‘느낌’과 관련된 어떤 상태다.” (300쪽) 저는 이 대목을 깨달음 체험 또는 견성 체험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합니다. 다만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 우주 의식(신 의식)인데 깨달은 이들에게 주입되는 신 의식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그에 대한 답으로 여겨지는 구절을 찾았습니다. 즉 우리 존재 자체는 모두 똑같은 ‘존재의 근원’에서 나왔지만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