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여러분은 ‘하느님이 주재하는 존재 상태’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아름답고 영광에 찬 것입니다. 사랑이고 관대함이며 자신을 돌보듯이 타인을 돌보는 것이며 타인을 정확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무판단의 경지입니다. 그들도 ‘신의’ 자식이며 동등하게 ‘아버지’의 보살핌 속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측량할 수 없고 형언할 수 없는 행복이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환희이고, 그치지 않고 넘쳐나는 에너지인 생명이며 건강이고, 욕구를 알아차리기도 전에 모든 필요한 것이 채워지는 상태입니다.” (171-172쪽) 천국이란 의식의 존재 상태입니다. 지상에서 도달한 존재 상태가 몸을 벗어버리는 순간 지속되기 때문에 임종시까지 최고의 존재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절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