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선물을 쏟아주십니다. 여러분이 맑은 마음과 심정을 가지고만 있다면, 또 ‘아버지’께 순간순간 도움을 구하여 늘 의지하기만 한다면 그는 풍족한 양식과 옷과 집과 친구를 선물로 주십니다. 기도를 했는데 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을 위해서 ‘아버지’ 이 일어나지 못하게 당신 안에서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152쪽) 앞의 말씀에 이어서 무한한 창조력이자 조건 없는 사랑인 ‘아버지’ 또는 ‘그것’의 작용을 막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느낌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알게 모르게 품고 있는 앙심, 분노, 배척의 생각을 찾아봐야 합니다.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책 여백에 메모를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일상에서 무례하고 불쾌한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