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누는 우정'은 '신과 나눈 이야기(이하 신나이)'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부를 쌓은 저자의 자서전적 이야기입니다. 첫머리를 잘 읽어보면 결국 우리 인간이 신이라는 진리를 깨달은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성공과 돈은 저절로 따라왔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살을 생각할 만큼 바닥 체험을 처절하게 하면서 신에 대한 하소연을 하는 과정에서 책 세 권을 냈고 제가 볼 때 책을 쓰는 과정은 바로 저자의 의식이 바뀌는 과정이었습니다. 나름 치열하게 살면서 읽고 체험한 것,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운 것 등등을 기초로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내면에서 솟구치는 답을 적은 것이 신나이 씨리즈입니다. 그것은 신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저자의 내면에서 나온 소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