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영적 발전과 기도

목운 2018. 6. 1. 07:37

어제의 편지 쓰기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어제의 질문인 '지금 살아 있는 것이 행복한지'에 더하여 친척들에 대한 느낌,직업과 직장동료, 여가활동, 심지어 다른 인종에 대한 느낌 등을 솔직히 적어 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천은 우리의 영적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궁극의 행복을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것(77쪽)입니다.

그렇게 적은 것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보관했다가 1년후에 읽어보면 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환경에도 변화가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하에서는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오직 너희 창조자에게만 집중하는 기도와 명상은 너희에게 새로운 힘과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것은 다시 너희 기분과 환경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기도할 때는 결코 너희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언제나 올바른 처방을 요청하라. 너희 창조자가 너희 인간적 마음이 생각해낼 수 없는 올바른 해결책을 가져다 주시게 하라. 예컨대 너희가 얼마나 아픈지 하소연하지 말고 너희 상태 안으로 들어오는 권능에 집중하고 신속한 회복에 감사하고 그것을 믿으라.

감사할 때 너희는 곧 자신의 기도가 지금 '아버지 사랑 의식' 속에 놓여 있으며 적당한 때가 되면 드러나기 위해 처리되고 있다는 깨달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믿어서 의식 속에 각인하고 있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에 있을 때 나는 언제나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감사를 드렸다.

기도한 후에도 과거 부정적인 일이 너희 마음 속에서 과거 일이 되지 않았다면 다시 기도로 돌아가서 그것을 잊어버리고 지금 이 순간 하느님의 돌봄을 받고 있음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게 될 때까지 기도하라. 너희가 간구한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가고 돌아가고 또 돌아가라. 그것은 틀림없이 실현될 것이다. (78~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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