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16. 말세

목운 2016. 2. 2. 14:50

2000년 이상 전에 팔레스타인에서 ‘예수’로 알려진 <그리스도>는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때에 너희에게 말하기 위해 다시 왔다.
  
내가 지구의 진동에 맞추어 의식 진동을 낮추어 올 때 빛과 그늘의 세계, 즉 영적 고양과 좌절의 세계를 본다. 그리고 아주 끔찍하게도 인간 영의 타락을 본다.
  
<그 세계는 거의 암흑의 상태다.>
  
내 말을 읽는 보통 사람은 이 말이 너희 현대 삶에 대한 과장이라고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의 광범위함을 이해하려면 먼저 빛의 순간을 체험해야 한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너희 어린이들에게 일어나는 일에 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단계와 조건에 걸쳐 어두움이 얼마나 퍼져 있는지> 아는가?
  
<천성적으로 열성적이고 호기심 많은 마음은, 무언가 그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자극적이고 새로운 것을 언제나 찾으며, 일찍이 사춘기에 들어서는 어린이들은>, 또 본성상 <성적 호기심에 사로잡히며, 널리 퍼진 책, 라디오, 티브이 오락물로 자극받고 공세에 싸인다>.
  
그렇다. 우리는 안다. 그러나 너희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한다.
  
너희가 빛의 아이들이라면 자비심에 넘쳐 너희 마음과 아이들 마음을 희생한 대가로 부유하게 되는 자들에게 떨쳐 일어나 한 목소리로 말할 것이다.
  
‘됐다. 우리는 너희들을 더 이상 놓아두지 않겠다. 너희의 천박한 마음이 상상하길 즐기는 것 – 폭력, 도착, 공개적 섹스, 끝없는 싸움과 논쟁들을 보고 듣지 않겠다. 우리는 우리 영혼이 추락한 곳에서 나와 <평화>와 <기쁨>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오늘날 모르는 사이 순진하게도 어린이들은 이기적이고 성적으로 탐욕스런 속셈을 가진 자들의 꼬임에 빠져 성적 도착으로 가득한 웹사이트에 들어간다.>
  
너희가 빛의 아이들이라면 이 순진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성적 환타지와 충동을 채우는 데 이용되고 있음을 알면서 밤잠을 잘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아이들은 마침내 그들이 바라지 않던 극단적 상황에 빠져들어가 처음의 순수한 상태로 돌아갈 길을 몰라서 가슴 터지는 절망 상태가 된다. 그들의 어린 시절은 그자들에게 탈취당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해야 할 중요한 시절을 박탈당한다.>
  
너희가 빛의 아이들이라면 그들의 고통이 마치 너희 것처럼 느낄 것이다. 너희 양심은 너희가 함께 일어나 너희 모든 힘과 심정을 다해 연약하고 순진한 어린이들에 대한 이 끔찍한 침해가 끝나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순진한? 이 시대 아이들? 너희는 물을지 모른다. 너희가 빛의 아이들이라면 인간 마음이 만들어낸 어두운 것들을 알 때까지는 그들이 순진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 땅 위의 너희는 세상이 암흑에 있지 않다고 말하는가? 내가 과장하고 있다고 말하는가?
  
너희는 그만큼 어두움에 익숙해져서 이제 그걸 모르는 것이다.
  
너희 세계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나라 천지다. 너희 세계는 이기심이라는 천박한 마음과 감정의 진동주파수와 생명에 대한 총체적 무시로 무겁고 무겁고 또 무거운 상태다. 길마다 위험과 짜증난 운전자와 다른 이의 물건을 노리는 노상강도와 성적 매력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지배하고 통제하려는 추근대는 약탈자로 가득하다.
  
이 약탈자들의 숫자는 평균적 시민보다는 작을지 모르지만 너희가 빛의 아이들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번성하도록 놓아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 마음이 오락물에서 생기는 그런 일들로 차 있기 때문에 그런 자들이 이미 너희 가운데 번성하고 있다. 너희는 이미 마음이 굳어져서 그런 공포에 무뎌졌고 죽음을 부르는 바이러스처럼 너희 가운데 급증하도록 방치하고 있다.
  
<내가 내려가며> 독기어린 끔찍한 생각과 파괴적인 느낌의 <이 막장으로> 감정이입하며 들어올 때 약자를 위협하면서 스릴과 힘을 느끼는 자들에게 먹이가 된 순진한 이들이 체험하는 고통을 느낀다.
  
땅 위의 생명이 전반적으로 야만스럽게 되어 그들을 지탱하는 존재의 법칙에서 벗어난 때가 소위 ‘말세‘인데 지금이 참으로 말세여서 땅 위에 사는 수십억 가운데 <몇몇만>이 다음과 같이 묻기 위해 주춤한다:
  
암흑의 배후에 무엇이 있나? 빛은 있나? 빛은 어디에 있나? 왜 빛이 우리에게 비추지 않나?
  
다른 사람의 강력한 약탈적 감정으로 심적 상처를 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제기하는 긴박하고도 격렬한 의문에 답하여 이 시대에 어찌 내가 돌아와서, 질문하는 사람들, 즉 사람들 대부분의 삶에서 모든 측면을 채우고 있는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길을 진지하게 간구하는 이들에게 다가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너희는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으로 가는 길을 가르치고 보여주고자 온 자가, 나,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겠는가? 내가 어떻게 너희 고통에 응답하여 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너희는 내가 <사랑이며> 내가 사랑하는 자들의 요구를 채워주는 것이 순수한 <사랑>의 본성임을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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