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근원 3

12. 풍요 이상의 삶

그리스도가 말한다: 내가 팔레스타인 땅을 걸을 때 말했다. ‘나는 너희에게 풍요 이상의 삶을 가져다 주려고 왔다.‘ 기독교도 가운데 누가 이 말을 참으로 이해했는가? 너희 인간의 마음에 풍요 이상의 삶이란 더 힘 있고 생기 있으며 건강한 것, 어쩌면 부자가 되는 것을 의미할지 모른다. 그러나 생명 자체가 개별화한 내 관점에서는 이 순간 너희 인간 의식을 훨씬 뛰어넘는 무엇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 내가 팔레스타인에서 유태인들에게 보여주려 했던 궁극의 진리를 너희가 일별할 수 있는 고차원의 영적 의식으로 너희를 드높일 적당한 때임을 알고 있다. 풍요 이상의 삶! 이 말을 처음 할 때 나는 너희 인간의 인식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했다. 실상 너희가 아직 참된 영적 도정에서 모든 피조물에 형태를..

3. 참으로 신이 존재할까?

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거리에 대해 구어체로 말해주려고 다시 왔다. 내 기록자를 통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이 편지에 있는'진리'를 참으로 받아들인 사람들과 창조의 비밀을 깊이 이해하고 거기에 따라 일상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짐에서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인류가 환경의 희생자가 되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확인했다. 그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내면의 힘과 오히려 행복한 마음으로 좌절을 견딜 수 있는, 참되고 믿을 만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수단’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든 '존재의 근원', 즉 성서에 기록된 여호와 식의 하느님이 아니라 진실한 신비가들이 체험한 '존재의 우주적 빛'을 말한다. 시간이 감에 따..

에고 죽음과 영적인 사랑

'논설 4와 5'를 읽고나니 '그리스도의 편지'가 제 블로그에서 지향하는 바와 처방에 대해 강하게 지지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우리가 영적 수행을 통해서 참나와 하나가 되는 것을 '존재의 근원' 또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영적 근원'에 이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때 우리는 세상을 초월하는 의식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이며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호킨스 텍스트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논설 4'는 우리가 신의 보호에 대한 절대적 믿음과 확신을 가질 때 고통과 손실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 오감이 인식하는 세상은 우리가 전자기를 잘 이용해서 가시계에 드러나게 한 것이라는 것, 우리의 경험은 우리가 과거에 지은 업에 따른 것이지만 그 보(報)는 우리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