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6. 치유와 타인을 치유하기

목운 2016. 10. 17. 04:43

치유와 타인을 치유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른 이를 잠시 동안 고양시킬 뿐인 겨우 한 그릇 분량의 물질 에너지가 아니라 영속하는 가치를 지닌 생명을 내보내려면 깊이 명상하는 동안 신 의식에서 생명력을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네가 좋은 지향을 두고자 하는 대상을 향하여 생명력이 가도록 한다.

다른 이의 마음을 열어 진리를 향하게 하는 것이 네 개인적 에너지 안에는 전혀 없다. 오직 진리만이 문을 열고 통찰력을 이끌어 치유를 불러올 수 있다. 소아(小我)의 마음이란 인간의 유한한 전자기적 의식이며 인간적 의견, 편견, 부정적 반응, 논리적 추론이고 태생적으로 이전 체험에서 나온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소아가 신성을 만나서 수용할 시간을 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만큼 신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을 열 때까지 자신에게 주어질지도 모르는 진리에 대해 불통상태로 있게 된다. 참으로 소아는 그 이전까지 맹렬하게 저항할 것이다.

수백만의 사람이 기도하고 부탁하기 좋아하고 기도가 들어지기를 희망하지만 많은 이들이 명상할 시간을 내려고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것은 그들이 신 의식을 만난다는 것을 진실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믿는다면 명상은 하루 동안 평화와 기쁨이 있는 가장 충만한 시간이 될 것이 틀림없다. 스트레스가 생기고 불행이 압박해오고 비참해 울고 싶을 때 그 안에서 자비로운 위로와 너희 모든 필요가 충족되는 '아버지'에게로 문제를 가져가야지 하고 너희가 말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축복받을 일이고 대단한 일이겠는가?

이것이 내가 지상에 있으면서 어쩔 줄 모르고 불행을 느낄 때 한 일이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사랑이 가득한 '아버지'가 전능한 권능으로 찾아와서 깊은 평화와 능력과 영감을 나에게 주어서 내 임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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