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2007년 메시지 연재

목운 2016. 10. 12. 09:10

2007년 메시지는 전체의 핵심을 다시 요약하고 강조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고 아마도 그리스도 의식께서 우리가 연습장(workbook) 용도로 활용했으면 하시는 듯합니다. 

2007. 10. 20. 메시지 서문

나는 더 추가되는 메시지이긴 하지만 기록자의 마음에 메시지를 새기기 위해 충만한 '의식'으로 다시 세상에 내려왔다.

너희가 사는 세상이 참으로 우주적 사랑이 드러난 것임을 깨닫도록 했었기 때문에 새로운 단계로 더 나아가기 전에 내 편지를 연습장 형태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각자의 인식 방법은 세상과 삶에 대한 태도 일반에 따른다. 너희가 창조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너희의 관점은 전적으로 독자적이며 절대적 진리가 아니다. 너희는 그저 그것들을 순식간 힐끗 볼 수 있을 뿐이다.

너희가 장래 영적 발전의 기초로서 내 편지를 가지고 있으니 너희가 지금 이해하고 있는 것을 더 분명하게 해 주고자 한다.

1. 순수한 사랑의 참 본성

나는 의식의 최정상인 순수한 사랑의 참된 본성과 너희가 인식하는 바의 세상의 낮은 주파수의 사랑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고자 한다.

나는 전적으로 내 초월적 사랑이란 존재 상태에서 말하고 있지만 너희를 깨어나게 하기 위해 너희 세상의 사고방식으로 말할 수밖에 없다.

나임(I AM)이라는 의식 안에 내가 거하는 곳은 순수한 사랑이다. 내가 의식을 가지고 내려올 때 내 자비심은 점점 커져서 오늘날 너희 세계에서 곤경에 빠진 의식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낮은 의식 주파수 속으로 내려가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좋겠는가? 만일 너희가 대학살이 일어나는 곳으로 간다면 너희 사랑에 찬 마음이 크게 슬프지 않겠는지 생각해 보라. 그 장면을 보지 않으려고 고통스러워 하지 않겠는가? 그 모두가 에고라는 개체성을 초월하기 위한 진화적 과정임을 알지만 내 심정이 바로 그렇다.

내적 고통을 통한 교훈을 통해서만 여정에 놓인 영혼이 에고를 버린 뒤에도 개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 지식을 유지할 수 있다.

나는 순수하고 단순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며 내 말에는 아무런 판단이 없다.

따라서 너희가 내게서 냉혹함을 예상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느낀다면 나는 개별화된 사랑이기 때문에 이 시대 너희를 자비롭게 찾아가고 너희 영혼을 고양하기 위해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실재 차원에서 너희가 얼마나 축복을 받은지 모른다고 말해주기 위해 내려온 게 아님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나는 너희에게 자비의 사역을 하기 위해 왔다. 나는 고통을 끼치는 세상사와 그것이 환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너희가 만들어내는 현실을 알려주기 위해 공개적으로 왔다.

자비롭고 성공적인 선생이, 공격적인 학생이 교실에 끼치는 해악을 보고 그를 깨우치기 위해 쓰지 않을 수 없는 말을, 어떤 선생도 즐기지 않는 것처럼 너희가 세속 조건 위로 올라 갈 수 있음을 이해시키기 위해 세상의 말로 너희 현재 상태를 말해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는 어떤 행위나 행위자를 비난하는 말을 쓰지 않는다. 나는 사랑이다. 순수한 사랑의 화현이지만 아직 에고 결함을 이겨내지 못한 사람들에게 필요하기에 말하는 것이다. 나는 사랑 자체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은 많은 가면을 쓰고 현재의 고뇌에서 해방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자애롭게 돕고자 한다.

너희가 논리에 맞추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나는 논리를 써서 말한다. 사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너희에게 다가가면 너희는 그 의미하는 바가 너희 식 논리에 맞지 않고 내가 말하는 바를 여전히 믿지 않기 때문에 너희는 '망망 대해'에 놓인 것처럼 느낄 것이다.

사랑 십계명을 초월하고 십계명의 필요성을 없애지만 이것을 진짜 이해하는 사람이 너희 세상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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