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킨스 방하착

17장 ; 변형 2

목운 2015. 7. 8. 14:44

― 365일 동안 매일 짧은 문구를 묵상하는 기적수업은 방하착에 매우 유익한 방편인데 꾸준한 방하착으로 몸은 마취상태처럼 자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상태로 나아가게 됨.

→ 몸에 몰두하지 않음으로써 의식의 중대한 전이가 이루어지는데 마음의 강력한 힘이 발휘하게 됨. 타인도 우리 몸이 아니라 마음, 즉 내적 태도와 에너지 상태, 요컨대 의식 수준에 반응하게 됨.

― 부정적 느낌과 태도를 지속적으로 내려놓는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죄책이 지속적으로 사라짐을 의미함. 죄의식에서 해방됨으로써 더 이상 질병이 따라오지 못함. 무의식적 죄책감으로 인한 자기징벌에 따른 대표적인 질병이 감기, 독감, 관절염 등의 심인성 질병인데 이것들은 텔레비전이나 기타 언론에 공개될 때 유행하게 됨.

→ 무의식은 유명인의 질병이나 유행병 보도를 보고 그것을 죄책을 해결할 기회로 생각하고 병에 드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과 죄책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저런 병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임.


― 가만히 앉아서 돈에 대한 우리 감정을 정리해보면 돈으로 구하는 것의 진정한 목적은 자아존중과 내적 가치임. 따라서 돈으로 얻고자 하는 것을 직접 추구할 수 있음.

→ 내적인 존중감이 커지면 그만큼 남의 인정을 구하지 않게 되어 돈은 그 자체 목적이 아니고 상위 목적을 위한 수단임을 알 수 있음. 돈이 정서적으로 주는 의미를 모르면 우리는 돈의 지배를 받게 됨. 즉 돈과 그밖의 부를 상징하는 다른 수단(권력, 외모 등 지위 상징)을 병적으로 추구하게 됨.

― 방하착 상태에 있다면 우리는 왜소감, 불안, 자기비하심에서 벗어나게 되어 돈은 우리가 목적을 성취하는 수단에 불과하게 됨. 그때 비로소 돈은 불안의 원천이 아니라 기쁨의 원천이 됨.

→ 높은 수준에 이르면 우리는 돈에 대해 무심한 상태가 되어 어떤 일을 해야 하면 마술 같이 어디선가 돈이 나타나는 경험을 하게 됨.

→ 우리가 권능의 근원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돈에 대해 태연한 경지가 됨. 즉 돈에 부여했던 권능을 되찾았기에 거기에 몰두하거나 쌓아둘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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