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정복성

11장 7

목운 2015. 4. 8. 08:13

한가지 영적 원칙을 꾸준히 적용하면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매우 크게 갑자기 도약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억이 없어지기까지 합니다. 그 대신 <영적 진리>에 대한 <앎>이 조용히 찾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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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모든 이원적 환상을 <진리>에 내어맡긴 귀결입니다. 에고의 고정관념이 사라지면서 모든 고통이 끝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 하느님께서 세상에 <빛>을 비추심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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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증명가능한 실상으로 인하여 우리는 안도하고 확신하게 됩니다. 즉 삶의 목표로서 깨달음에 실제로 이끌리는 극소수의 사람은 그것이 이미 그들의 운명이기 때문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미래의 골퍼만이 골프 레슨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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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중요한 결정입니다. 따라서 이 결정 자체는 양(陽)적인 것에 가깝지만 이어지는 과정 자체는 보다 본질적인 면에서 음(陰)적인 것에 가깝습니다. 보통의 에고는 "획득하는 일(양)"을 위해 프로그램 되어 있는데 이제 영적 의도가 "허용하는 일(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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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실현>과 깨달음에 몸바치는 것은 곧고 좁은 길로 가는 수행입니다. 그리하여 열심한 수행자는 학습 수단으로 흔히 상품화되어 제공되는 마술적이고 신비한 비과학적 심령 현상이 주는, 내면 아이의 호기심과 매혹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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