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의식만이 중요하다!

목운 2016. 12. 17. 04:32

오늘부터 다시 읽기 시작합니다. '편지'를 처음 대하시는 분은 저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너희 의식이 변하지 않는 한 너희 삶에 영구적 변화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니 조건 없는 사랑에 도달하기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노력해야 한다. (21쪽)"


= 우리의 현재 모든 것은 전생에서부터 기인한 모든 의식, 그러니까 불가의 의식론에 의하면 아뢰야식 등의 결과이므로 7~8식까지 정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그리스도의 의식주를 염려하지 말하는 말씀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제 과거를 돌아봐도 우리가 크게 엇나가지 않는 한 우리 의식주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의식주에 일념으로 몰입하는 사람은 방향이 틀린 것입니다.


솔직히 제 자신을 돌아보면 의식주 마련에 몰입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의식주>를 위하여 몰입했습니다. 그저 필요한 <의식주>라면 완전히 하늘에 맡겨도 문제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디에 몰입해야 하나요? 그리스도는 첫째 가는 계명을 몸과 마음, 영혼, 그러니까 우리 모든 것을 바쳐 신만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신애(神爱)입니다. 우리 편지 식으로 말하면 오직 신 의식으로 가득 차기 위해 전심전력 하라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천국의 상태가 우리에게 이뤄질 것입니다. 그 방편으로 매일 생각을 비우는 명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생각을 비운 자리에 신 의식이기도 한 '공적영지'가 들어 찰 것입니다. 51%의 사람이 공적영지 상태에서 자명한 일만 한다면 아주 짧은 시간에 지상 천국이 성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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