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년 때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삶을 위해 성공학 내지 자기계발 쪽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세상 일에서 성공했거나 세상에서 잘 나가는 친구를 만나면 짧거나 길게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세상의 성공 즉 에고 욕망의 충족이 결코 진짜 행복 또는 월빙의 길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앞에 여섯 번째 편지 글(336쪽)을 올렸습니다. 오늘 그 다음에 오는 말씀을 읽으니 참 행복의 길, 편지가 말하는 진짜 풍요한 삶의 길이 무엇인지 마음 깊이 와 닿습니다. 그래서 원문을 한번 옮겨 봅니다. "All things blest and bountiful will be manifested in you and your life as and when you realize that ; the entire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