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명상때 과거 수많은 멍청하고 추한 과오들이 떠올라 깊은 회한이 생겼습니다. 마침 호킨스 박사의 365일 명상집에서 죄책에서 벗어나고 자비심을 가지는 법에 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스승들에게 배운 죄책에 대한 처방을 몇 가지 적어보려 합니다.첫째는 신은 우리 과오에 대해 개의치 않으며 바이블 말씀대로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똑같이 혜택을 베푼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간 모두가 동물-천사 갈등이라 할 만한 카르마적 조건 속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상식이지만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단과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선택을 함으로써 끝없이 상승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즉 과거를 있는 그대로 고정시키고 지금 이 순간 이후 새로운 창조를 끝없이, 영겁을 통해서 해나간다면 누구나 성인 군자가 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