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일단 방향은 빛과 평화 쪽으로 잡았지만 끝없이 어둠과 불화 쪽으로 이끄는 세력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대승기신론은 불퇴위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불퇴위란 명상을 통해서 진여를 체험해서 아는 경지를 말하며 그때 비로소 진여의 힘으로 최고위 보살인 10지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진여를 체험한 후에도 더욱 열심히 6바라밀을 실천해야 하지요!개인으로든 집단으로든 우리에겐 양자택일밖에 없습니다. 빛이냐 어둠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것입니다. 집단 상황에 대해서 게 효과(crab effect)라는 게 있습니다. 누군가 지옥을 탈출하려는 기미가 있으면 반드시 끌어내리는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뉴스를 보면 그 힘이 맹렬하다는 것을 느낍니다.답은 명료한 것 같습니다.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