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리스도의 편지'가 안내하는 명상법을 소개합니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명상법일 겁니다. → 가장 편안한 자리를 택하라. 몸을 꼬아서 고문할 필요가 없다. 편안히 이완하며 쉬라. 사지를 아주 흐늘흐늘하게 풀어라. 명상은 졸음에 빠지는 것처럼 단순한 것이어야 한다. 명상의 목적은 온 의식을 지성과 이성 너머로 옮겨가게 하는 것이다. → 명상 전에 '신 의식'을 접촉하고자 하는 의도를 온전히 자각하라. 생각을 무소부재한 신 의식(우주 의식)에 맞추라. 우주 의식은 자신의 설계를 현상화하는 실재이며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여 무한한 사랑으로 배려하는 실재이며 지성을 가지고 진화하는 무한한 권능이다. → '기도문'을 바치고 더 깊이 이완하며 마음을 최대한 텅 비우라. 생각이 들어오면 '아버지-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