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태양이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이나 너희 세계로부터 '의식' 상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부른다면 나는 너희를 돕기에 필요한 만큼 너희 가까이에 있다... 이 편지를 기쁨으로 받아들일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영혼은 곧 존재의 이 세상 종교들 너머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들이야말로 번영하여 마침내 세상을 파멸로부터 구해낼 사람이다...내가 교사와 치유가로서 공적 삶에 발을 딛게 된 내 자전적 이력의 일부를 너희에게 이야기하는 목적은 내 청년 시절의 태도와 행동, 내가 영성을 얻은 인간의 경지에 이르게 된 정황을 너희에게 생생히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내가 지상에 있을 때의 팔레스타인의 모습을 마음 속에 떠올려서 내 가르침이 유대교 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