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승에서 1% 또는 5% 안에 들기는 간절히 바라고 열심히 노력하거나 혹은 아예 포기하거나 합니다. 어쨌거나 이런 바람은 모든 이들의 심사에 깊이 아로새겨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의식 세계를 흠모해서 1% 혹은 5% 안에 들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예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어제 글을 참조한다면 저는 상자 안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바닥 체험을 하고 열심히 상향의 길로 가서 바라건대는 1% 내지 5% 안에 들어가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승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인 까닭은 다음 세상으로 건너가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표는 불가에서 화엄의 길이며 평생 화엄경을 번역하신 탄허스님은 '향상일로(向上一路)'를 좌우명으로 삼으셨습니다. 다행히 현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