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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진실 대 거짓

진실 대 거짓의식에 대한 연구조사에서 드러난 것과 이미 진술한 바와 같이 인간 마음은 도움 없이는 본질(진실)과 외양(지각이나 환상)을 태생적으로 분별할 수 없다. 그리하여 사기(詐欺)가 전통적인 양의 탈을 쓴 계략으로 대중을 오도하는 주된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일은 종종 가짜 딱지나 세부 직함을 써서 간단히 벌어진다. 우리는 세속적 '진보'가 실상 '퇴행'이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400대 상위로 측정되는 '보수' 사회를, 160에서 180(무신론적 쾌락주의)으로 측정되는 자유주의로 교체해서 칼리귤라까지 갈 것 없이 마르쿠제의 가르침을 통해서 로마의 몰락을 재현하는 셈이다('주류' 미국 사회는 300대[공정성, 선의, 정직]로 측정된다). 이와 비슷하게 이슬람 테러분자의 절대주..

제6장 - 정치적-사회학적 양극화

정치적-사회학적 양극화남성과 여성 원칙으로 이루어진 무의식적 성별-원형적 패러다임으로서의 음양 양극화가 사회적 대화의 숨은 바탕 안에 존재한다. 실력주의는 남성적 원칙으로서 (성과는 열심한 노력과 실용적 적용이 더해진 훈련을 통하여 얻는 것이기에) 이 원칙에 의해서 성과대로 보상해준다. 이것은 자본주의(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440)와 자유기업주의, 개인적 책임 등의 구조로 드러난다. 그래서 보상은 결과를 낳는 노력에 대해서 주어져야 한다. 이것이 가부장제의 원형적 유형이다. 이상과 대조적으로 모든 어린이가 그들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동등하게 취급받아야 한다는 원형으로서의 여성적-모계적 원칙이 존재한다. 이렇게 모계적 원칙은 성과에 관계없이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계적 원칙에..

제6장 - 스콥스 갈등의 확산

스콥스 갈등의 확산 인간 에고의 기초적 본성에 대한 이전 연구(Hawkins, 2005)에서 보면 에고 작동기제의 본능적 기원이 생존 욕구의 만족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본능의 충동은 동물에서 기원하였으며 세계 인구의 대략 85% 사람들의 의식 수준을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회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주된 동기는 자명한 진리를 파악하는 것보다 획득하고 승리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언론에서 보는 정치 연설의 75%가 200 미만으로 측정된다(2007년 11월). 토론에서 종종 어느 쪽이든 즉각 수용할 수 있는 갈등 해결책이 있음에도 기득권과 미디어가 부추긴 경쟁이라는 이기적 동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정치색 강한 고정관념이 모두 드러나며 각 진영이 반대측 의..

제6장 - 헌법상 난국

헌법상 난국미국 헌법(의식 지수 - 이하 동일 700)과 독립선언(705)과 미 합중국(700)의 권리 장전(485)이 자연신론자와 유신론자이면서 교회 신도는 아닌 프리메이슨(515)들이 기초했다는 사실이 크게 주목받지 않고 있다. 그래서 종교 선택의 자유뿐 아니라 국교를 정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미국을 세운 최초 이주자들은 종교적 박해에서의 자유와 종교 선택의 자유를 추구하였다(Napolitano, 2006). 권리 장전과 헌법 해석이 역사적으로 타락한 내역은 레빈의 저서 멘 인 블랙(2006)에 상술되어 있다. 해석의 허점으로 인하여 "종교를 인정한다"는 문구가 의미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게 되었다. 그저 '신'을 거론한다고 해서 그 자체가 '종교를 인정한다'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미국 정부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