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 의식에 동조하기

목운 2018. 6. 3. 04:23

앞에 묘사한 내 생시 의식 상태야말로 너희도 온 마음과 가슴으로 열망해야 할 의식상태임을 너희가 온 가슴으로 알고 믿기 바란다. 광야에서 겪은 깨달음 경험은 나로 하여금 지상에 있는 동안 <그리스도 의식>을 실현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너희도 그렇게 하고자 하는 뜻이 있어야만 내 발자취를 따라올 수 있다. 그러면 나는 반드시 너희 곁에서 너희를 도울 것이다. 예민한 감수성이 있으면 너희는 내 임재를 느낄 것이다. 하지만 당분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라. 왜냐하면 너희가 자신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한 너희는 내 <그리스도 의식>에 동조되고 있음을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고 나는 너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아차릴 것이기 때문이다. (83쪽)

-- 저는 교회에서 간혹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이렇게 큰 꿈을 가지라고 말해주는 경우는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 이상의 기적을 보인 사례들이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우리도 그리스도 이상의 능력을 보일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책은 계속해서 우리가 인간성의 한계 속에 머물지 않고 그 이상으로 초월하여 기적을 행하고 지극한 행복을 저해하는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릴 것이며 어떤 재난에서도 특별히 보호받게 될 뿐 아니라 신적 권능의 통로가 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83~84쪽 참조) 다만 그것은 우리쪽이 아니라 신쪽에서 필요로 하실 때만 그렇게 되겠지요! 아니 이미 우리가 신 의식과 완전히 일치했다면 우리 뜻이 신의 뜻이 될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편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모델로서의 그리스도  (0) 2018.06.05
왜 '편지'가 필요한가?  (0) 2018.06.04
신 의식의 통로가 되기  (0) 2018.06.02
영적 발전과 기도  (0) 2018.06.01
감정적 습관  (0)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