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14. 그리스도의 긴급 메시지

목운 2016. 1. 29. 14:25

그리스도가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말해야 할 긴급한 게 있기 때문에 내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 왔다.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이용해먹는 자를 용서하라. 너희에게 악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네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영의 힘, 즉 신 의식 안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찾아라.
  
기도하고 명상하고 도움을 구하라. 끈기가 있으면 얻으리라.
  
에고가 네 생각을 억지로 앙심과 분노 속으로 밀어 넣고 너를 크게 해치고 심지어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힌 자를 왜 비난해야 하는지에 관해 모든 논거를 계속 댄다면, 재삼 명상에 들어 통찰력을 얻어 딜레마에서 해방되도록 구하고 골치 아프게 되살아나는 분노와 원한에 찬 생각을 너에게서 없애 달라고 구하라.
  
교회가 가르치는 것처럼
  
신을 기쁘게 하려고 하지 마라.
  
그러나 폭력적 소동을 일으키고 말다툼과 논쟁을 일으키며 너희 삶에 튀어 올라오는 분노에 찬 생각의 자극에서 자신을 보호하라.
  
왜냐하면 적대적 생각에 무슨 힘이든 부여하면 그 힘은 너에게 해를 끼친 사람의 의식에 전기적 흐름을 직접 보내며 그리고 그 의식의 흐름이 되돌아와 때가 되면 너에게로 부메랑처럼 날아오기 때문이다.
  
모든 전기장이 유사한 자기장을 만들어 (이 둘은 항상 함께 작용한다) 나간 것은 결국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이것이 존재에 관한 과학의 법칙인데 과학은 아직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즉 전기력이 마음에 힘을 공급하며 마음 속에서 ‘작동하는’ 의식 추동력이라는 것을 말이다. 전기력은 의식의 한 측면이다.
  
두 얼굴의 자기 작용이 인간과 동물의 감정에 힘을 공급한다. 즉 ‘끌어당기고’ ‘밀쳐낸다.’ 그것이 인간의 사랑과 미움이라는 추동력이다.
  
자기력은 모든 생물이 정서(감정)로 체험한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편지에 이에 관한 진리를 기술했다.
  
그뿐 아니라 과학적 의료 지식에 따르면 (내가 2천 년 전 아주 잘 알고 있었듯이) 너희 뇌에서 형체를 취한 모든 생각이 너희 시상하부를 경유하여 뇌하수체로 내려오며 그 생각에 담겨 있는 부정적인 것과 정서적 상처, 즉 낮아진 진동이 너희 장기와 피와 몸 전체에 지나가면서 에너지를 소진시켜 결국 병들게 한다.
  
이것이 의료계가 인정하는 바의 정신-신체적 질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내가 2천 년 전 팔레스타인에 있을 때 유태인들에게 씻지 않은 컵을 걱정할 게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을 주의하고 거기에 관심을 가지라고 했다. 나는 신약의 복음에 보고된 것들을 내가 실제 유태인들에게 말한 방식으로 바꾸어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말하려 했던 것을 택도 없는 것으로 여겼다. 그리고 슬프게도 수많은 기독교회들도 오늘날 무지하기는 그들과 다름이 없다.
  
그들이 어찌 이해하리! 그들에게는, 내 마음을 비추고 창조의 기원과 존재의 법칙을 내 마음에 새겨준, 사막에서 내가 받았던 것과 같은 깨달음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을 사는 너희는 지구에 왔던 수많은 스승에게서 과학적 사실을 설명들었으며 또 너희를 형이상학적 영적 진리로 이끌어주는 신비가도 있어서 그들이 모든 것 가운데 가장 높은 진리를 담고 있는 내 편지의 디딤돌이 되었다. 그 진리란 너희가 신이라 부르는 최초 근원의 본성과 존재에 관한 우주 법칙이다.
  
나는 진리의 모든 측면을 가르친 스승들에도 불구하고 너희 세계에서 어떤 인간들이 시도하는 진짜 끔찍하고 무도한 일들에 대해 너희가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라크 사태는 그러한 파괴적인 행동으로 인한 부메랑 효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 사례이다.
  
(많은 부분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 세세한 진술을 생략했음-역자 주)
  
이제 미국을 향한 공포, 증오, 복수과 보복이 담긴 거대하고 말없는 감정상 진동의 분출을 한번 생각해보라.
  
이 모든 ‘증오 에너지’가 미국인을 상대로 표현될 것이라는 것을 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왜냐하면 그것은 죽음과 파괴로 드러날 것이다. 그것이 존재의 법칙이다. ‘기독교회’들도 이 법칙을 믿으라고 주장한다.
  
용서가 없는 곳에 인과응보가 있다.
  
완전하고 총체적이며 사랑 담긴 용서가 폭력적인 증오 에너지를 일소한다. 용서가 없으면 대항세력의 지속적인 분노에서 나오는 힘이 축적된다.
  
논설, ‘너희 행성 위의 균열’을 읽고 이 모든 끔찍한 증오의 무더기가 어떻게 드러날 것인지 자문하라. 미국에서 누가 조만간 표적이 될지 말이다.
  
따라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 고향, 마을, 도시, 주, 나라에서 크든 작든 어떤 식으로 너희를 해치는 이들을 용서하라. 너희 땅에서 어떤 수단을 통해서라도 이 말이 울려 나가게 하라.
  
그리고 너희 에고 때문에 쉽사리 용서할 수 없다면 너희 상처와 분노를 신 의식에 가져가서 영적 인도력이 흘러들어와 너희 마음의 짐을 가볍게 하고 없애 주도록 청하라.
  
너희 종교가 이렇게 말할까? 아니다. 그들은 내가 팔레스타인에 있을 때 그렇게 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강대국들의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세계의 가장 끔찍한 피해를 주는 자들이 여러 종파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허례허식, 미소와 악수로써 받아들여지고 있는 게 진짜 현실이다. 맹인이 맹인의 손을 잡고 축복을 보내는 꼴이다.
  
진리를 듣기 위해 너희는 직접 내게 와야 한다. 나는 참으로 살아 있는 보편 존재다. 나에게 오면 너희 요청에 사랑스럽게 응답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길에 용기 있게 합류하여 내가 편지로써 세상에 가져온 가르침을 따르라. 그것들이 항상 존재의 법칙에 어떻게 맞추고 그에 따라 살지 알려줄 것이다.
  
우주와 조화롭게 사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이 너희 가장 큰 선과 복과 보호에 맞도록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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